다반 페넥스 세번째입니다. 



귀차니즘 + 바쁨 콤보인 상황에 조립감마져 진짜 거지같아서 당췌 진도가 안나갑니다. 




큰맘 먹고 주말에 조립한다고 했는데 팔 두짝 조립하는데 하루종일이네요 -_-



사진 나갑니다. 




팔뚝 관절부인데.....시작부터 난관입니다. 관절부에 들어가는 폴리캡과 딱딱한 재질이 폴리캡은 잘 들어가는데 


딱딱한 재질이 문제입니다. 사진은 안쪽이라 안찍었는데 8각형(이었나?) 모냥이 간섭이 되서 조립 순간 허옇게 뜹니다. 


그걸 어거지로 끼워넣은 담에 관절부를 조립하면 아예 안들어가구요. 


대충 갈아내볼까 했지만 안쪽이라 어떻게 방법도 없고......결국 이빨 신공으로 물어뜯었습니다

(위생상 깨끗한 천을 덧씌워서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이빨 자국 + 프라 변형 -_-;;;;;





여튼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대부분 언더게이트입니다만 이부분은 언더게이트가 아니네요. 바로 눈으로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런너 자국도 잘 보입니다. 



빔 샤벨 넣는 부분인 듯....



언더게이트임에도 게이트 위치가 안좋아 아래처럼 게이트 자국이 잘 남는 부분도 있습니다. 




빔 샤벨 부분 완성인데...촛점이 잘 안맞았네요.




어깨뽕 프레임 

조립감 조립감 조립감 으으으...........



어찌되었든 조립은 됩니다. 조립은....




어깨뽕 완성

1. 가장 끝부분에 걸리는 부품이 약합니다. 조립되는 부분은 잘 안들어가는데 걸려있는 부분은 취약하고 결국 조립하다가 부러져 본드칠

2. 슬라이드 기믹이 엄청 빡빡합니다. 어디를 좀 갈아줘야 부드럽게 움직일거 같은데 어느부분인지 생각하기 싫어서 그냥 레드선!

3. 그래서 그냥 발정모드로 고정합니다.....



팔뚝 부품 중 코팅도 거지같은데 게이트 자국도 거지같은 부품이 나왔네요 -_-;;;;


아...........




조립할 때마다 느끼지만 참 경이로운 전지 가동 손구락을 가진 손


과거 TT제 PG 윙이나 마크II 도 같은 반다이 카피로 뽑아냈지만 손구락 마디마디 사출 성형 자체가 진짜 극혐이었는데

다반제는 그런게 없네요. 관절도 빡빡하고(너무 빡빡해 움직이지 힘들 정도) 이 부분은 맘에 듭니다. 





갖은 고초를 겪은 끝에 한쪽 팔 완성

1. 팔뚝 장갑이 미묘하게 안들어 맞습니다. 유니콘 모드로 하면 심하게 벌어져서 보기에 극혐이네요. 결국 발정모드로 고정 -_-

2. 팔꿈치 관절부가 약간 뜹니다. 완전하게 안붙어요. 이건 젤 위에 말했듯 폴리캡 부품이 그지같아서 그렇습니다. 



가동성 확인

사실 이보단 더 접힐거 같은데 왠지 더 가동시키다 어디 부러질거 같아서 못하겠습니다. 




나머지 팔까지 조립해서 일단 달아줍니다. 






어깨 관절부는 익히 들어서 숫핀을 갈아줬습니다. 

상당히 많이 갈아줬음에도 안들어갑니다.................

무리해서 힘주다가 어깨옆에 부품이 양쪽다 부러집니다....OTL....결국 본드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안들어가서 살짝 떠있습니다. 


킷의 오른쪽 팔은 어깨와 팔뚝을 이어주는 부분이 엄청 헐거워졌습니다. 


폴리캡 부품이 찢어진 듯 합니다 -_-;;


그냥 팔만 달아주면 잘 버티는데 무기 쥐어주면 100% 스르륵 떨어질거 같습니다. 










불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봅니다...

일단 들어오기는 하는데 왜케 불빛이 약한지........팔뚝 부분은 스티커 붙이라고 되있던데 안붙이는게 맞는건가?.....

아예 안들어오는거 같은데 ㅠ_ㅠ



보시면 팔부분은 되게 희미합니다........ㅠ_ㅠ 



분명 뭔가 또 잘못 조립한 듯 ㅠ_ㅠ 


아........




다리까지는 그럭저럭 버틸만한 조립감이었으나 팔뚝 조립하면서 진짜 킷 여러번 집어던질뻔 했습니다. 


LED도 분명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할 엄두가 안섭니다. 


뭐 분명 그냥 보기만 하면 참 이쁘게 잘 나온건 맞습니다만...........


어서 마무리하고 저리 치워버리고 싶네요.





오늘도 중국제 프라에 대한 욕을 하면서 다시는 중국제 프라 사지 않는다 다짐을 해봅니다........만




안될거야 아마......분명 또다른 프라를 지르겠지....흑....












'프라모델 > 중국제 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BAN PHENEX (다반 페넥스) 두번째  (0) 2016.11.13
BTF ZZ  (0) 2016.10.10
DABAN PHENEX (다반 페넥스) 첫번째  (6) 2016.10.10
1/35 밴시 헤드  (0) 2016.05.16
매직토이즈 1/35 뉴건담 헤드  (0) 2016.03.06

다반 페넥스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조립성이 안좋으니 진도도 드럽게 안나가네요.(프라 불감증 치유하려고 뜯었으나 더 악화될 거 같습니다)




첫번째에 이어 나머지 다리 한짝 + 삔스 + 머리 + LED 수정 + 백팩 이네요.



사진 나갑니다. 




조립전에 LED 불 확인을 해보니 왼쪽 앞 스커트에 불이 안들어 옵니다 ㅠㅠ






일단 눈물을 머금고 조립 재개합니다. 





나머지 다리 한짝 연결해주고 점등 확인......

아.....스커트 쪽 점등 ㅠ_ㅠ 하면서 다시 보니 허벅지 쪽도 불이 안들어왔..........



일단 사진 찍을때는 몰랐기에....사진 계속 찍었습니다. 


대충 조립 끝내고 다음 진도 나가기 전에 스커트랑 허벅지 불 들어오는거 점검 위해 분해 들어갑니다 ㅠ_ㅠ


스커트 쪽은 LED 단선이 되었더군요. 어찌 어찌 연결해서 붙여놓긴 했는데 불안불안 합니다. 


허벅지쪽은 다행히도 LED 조립방향을 반대로 해놔서 돌려서 재조립하니 잘 들어오네요.




일주일 정도 지난 뒤에 다음 조립 이어갔습니다. 


드디어 머리! 



이렇게 봐서는 좀 고릴라 같아 보이네요.



유니콘 모드 + 발정 모드 얼굴 




유니콘 모드



안면은 조립이 좋습니다만 ......... 머리는 극악이네요.

별 개삽질을 하다가 겨우 겨우 조립 완료


뿔이 안붙어요 -_- 자석이 있음 뭐하냐. 안붙는데...

뭐 어짜피 발정 모드로만 진열할거니 상관은 없다만...





발정 모드 

역시 얼짱 각도는 다 이쁘군요.




여기까지 합체!



LED 점등 확인

불 들어오게 할려고 그 고생을 했는데 다 들어와서 다행...

근데 USB 연결하면 계속 켜져 있는거 아닌가요? 몇 분 켜져 있다가 저절로 꺼지더군요. 

그럼 USB로 연결할 필요가 없는데 -_-










또 다시 일주일 후 백팩 조립 들어갔습니다. 

여기서부턴 소니 알파 5000으로 찍었네요. 


먼저 백팩의 프레임

뭔가 영롱합니다. 




계속 조립 중입니다.

아...이래 보니 궁극니퍼 손잡이 때가 참 드럽네요.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계속 조립 중입니다. 




칼을 달아줬는데 ........아무리 뒷편이지만 저 게이트 자국 어쩔.........




백팩 완성과 동시에 발정 모드 





백팩 달아줬습니다.

카메라 기변한 효과가 여기서 잘 나오는군요. 




뭔가 꾸부정하네...ㅡ.ㅡㅋ




LED 점등 확인




버니어쪽이 한쪽만 빛나는건 착시인가?....





일단 여기까지 합체해 놓고 다음 조립을 기약합니다.]

(맛있는 녀석들 보면서 조립하느라 진도가 더더욱 느려지네요)





다음엔 팔 조립 완료하고 포스팅해야겠습니다. 


그 담엔 무기........



중국제는 조립이 힘들어요 쩝.....


반다이에서 그냥 내주면 좋으련만





'프라모델 > 중국제 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반 페넥스 세번째  (2) 2016.11.27
BTF ZZ  (0) 2016.10.10
DABAN PHENEX (다반 페넥스) 첫번째  (6) 2016.10.10
1/35 밴시 헤드  (0) 2016.05.16
매직토이즈 1/35 뉴건담 헤드  (0) 2016.03.06

오랜만에 밀레니엄 팔콘 오픈 박스글 포스팅 합니다. 


실은 약 3주전에 한번 포스팅을 했었는데....



한참 글쓰고 저장 버튼을 누르는 순간 오류가 나와서리....(글쓰는 도중 공유기 문제로 인터넷 연결이 끊김 ㅠ_ㅠ)



바쁨 +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쓴 글임에도 저런 사태에 멘붕이 와 잠시 마음을 추스...........응?





여튼 밀린것 포함 사진 나갑니다. 




아...그 전에 카메라를 기변했습니다. 내림푸스 E-PL1 에서 소니 알파5000으로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는 친구녀석 추천을 받은 건데 뭐 돈 더 썼으면 더 좋은걸 샀겠지만 저처럼 사진에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선택인거 같네요.



진짜 사진 나갑니다. 





33~34권




두께는 뭐 이젠 점점 무의미해 지는거 같네요.




33권의 내용물





34권의 내용물






뭔가 디테일업을 위한 부품인 듯한 것들이 잔뜩 있습니다. 




스크류도 많고.......




몇 권 내용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34권일거라 생각) 그냥 특히한 녀석인거 같아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첨엔 암요빠덜인 줄........)




35~36권




36권은 비교적 두께감이 있습니다. 




35권의 내용물





36권은 간만에 박스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기대감 상승!!! 두근 두근~




내용물을 보니 길~다란 부품이 하나 있습니다. 




부분 확대샷...도색 못하지만 왠지 더럽혀 주고 싶어지는 디테일입니다. 




부분 확대샷 2 (화밸 보소 ㅠㅠ)




뒷면에는 철제 프레임과 기타 등등





37~38권




아...인제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두께샷은 지양해야겠습니다.




37권의 내용물




부분 확대샷..............인데 흔들림 ㅡ.ㅡ;;;




내용물이 참 푸짐한 느낌입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그런가...




LED로 보이는 부품도 있는거 보니 더욱더 푸짐하게 느껴지네요.




38권의 내용물






일본어를 모르니 뭔지 당췌 알수가 없네요. 번역기 돌려봐도 뭔 소린지 알슈가 음.........

번역기 돌려본 걸로 대충 예상하기로 풀림방지 뭐시기를 발라서 쓰라는 얘기 같은데..........

그럴거면 내용물에 넣어주던가 ㅡㅡ;;




39~40권




39권의 내용물인데 뭔가 모터가 달린 가동을 위한 부품처럼 보입니다. 

잡지 내용을 보니 탑승구쪽에 문이 모터 가동식이던데 거기에 들어가는 부품인듯 하네요.

이거 하나 달랑 들어있습니다. 




41권의 내용물...거참 40권에 이어 부실합니다 ㅡ.ㅡ





41권




41권의 내용물




거 참 이젠 코멘트 달기도 에매하네요.




42~43권




42권의 내용물





내용물 중에 이상한게 있어서 내용을 보니 (번역기 돌림)

열처리 된 일종의 핀바이스 같은거네요. 스크류 구멍이 작다고 느껴질 땐 이걸로 늘려 써라...이런 용도인 듯...




43권의 내용물




아.....




잡지 내용을 보니 네오디윰 자석을 이용한 착탈식 부품인 듯 합니다. 

자석 크기가 참 크네요....-ㅂ-;;;





이제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녀석입니다. 


또 다음 포스팅은 50권 정도쯤에 하지 않을까 하네요 -_-;;;;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이것도 조립해놓고 사진 퀄리티가 안좋아서 썩히고 있었네요 


BTF ZZ 입니다. 



일단 퀄리티 안좋은 사진만이라도..............--;;;;





'프라모델 > 중국제 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반 페넥스 세번째  (2) 2016.11.27
DABAN PHENEX (다반 페넥스) 두번째  (0) 2016.11.13
DABAN PHENEX (다반 페넥스) 첫번째  (6) 2016.10.10
1/35 밴시 헤드  (0) 2016.05.16
매직토이즈 1/35 뉴건담 헤드  (0) 2016.03.06

간만에 중국산 프라로 포스팅 합니다. 



요새 화제인 다반 페넥스입니다. 



배송온지는 한 10여일 되었는데 원래대로라면 그대로 묶혀뒀을터인데 하도 궁금해서 봉지 뜯었습니다. 



주말 이틀동안 대략 10시간 정도씩 투자해서 천천히 조립하고 LED 배선하고 사진찍고 등등등



그러고보니 진도가 무쟈게 안나가네요. 



뭐 손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느려진탓도 있긴합니다. 



조립도 그렇고 사진도 많아서 아마 3차례에 나눠서 포스팅 될거 같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박스아트입니다. 반다이 밴쉬의 그것과 무척 비슷합니다. 



옆면은 페넥스 실제품 조립사진인거 같네요. 



(밴쉬보다 좀 더 큰) 박스를 열면 런너가 거의 꽉 들어차 있습니다. 



코팅 런너만 빼서 진열해 봤습니다......만

박스 밑부분에 몇 장 더 있었다는건 함정



코팅 품질 확인을 위해 면적이 큰 부품들 위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눈에 확 띄는 불량은 안보이네요. 초특특 양품이 걸린듯 합니다. 뭐 물론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기 저기 품질이 좀 안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싸이코 프레임 런너 중 하나입니다. 




확대샷인데...실제론 윗사진이 좀 더 색감이 비슷하겠네요. 아랫사진처럼 좀 밝았으면 좋았겠지만 실제론 좀 진하고 투명도도 좀 그렇습니다.




런너들 중 이렇게 휘어버린 런너가 몇 장 있더군요 -ㅂ-

뭐 실부품은 안휘었으니 다행....예전 반다이 PG 스트라이크 칼 런너가 휘어져 있던게 생각나네요 -_-

그 때 펴본다고 별 쌩쇼를 다 해봤지만...지금도 휘어있습니다 -_-



습식데칼과 조립 매뉴얼입니다. 

매뉴얼은 뭔 책이네요 두께가 -0-;;;





조립 시작


원래 제 조립 순서인 머리 -> 몸통 -> 등짐 -> 다리 -> 팔 -> 무장 순이 아닌 


간만에 조립 매뉴얼 순서대로 갑니다. LED 배선 땜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스탠드

크기가 좀 많이 큽니다. 거의 A4 사이즈



다반 LED 유닛에는 USB 전원도 지원하는지라 USB 전원 연결을 위해 스탠드를 약간 개조합니다. 

개조라고 해봐야 그냥 뒷부분 좀 끊어주고 파주고 끄읏~

실은 제대로 된 도구가 없어서 저렇게 개조하는데만 1시간 걸린건 안자랑 -_-;;;;;



LED 점등 확인 OK



스탠드 완성




본격 조립 시작 몸통 콕핏부

금색 파일럿에 금색 콕핏 

돈이 참 많아 보이는 파일럿입니다. 





싸이코 프레임 씌우면 투명도가 좀 떨어져서 많이 어둡네요. 




슴가 상부 쇄골 부분? 프레임

메카닉적인 디테일은 이제 완전 포기했나 봅니다. 



허리 부분 조립했는데........

부품 두개를 안끼워서 다시 빼느라 완전 삽질 ㅠ_ㅠ 여기서 또 한시간 지체 ㅠ_ㅠ



우여곡절 끝에 허리부 부품 마저 조립하고 LED도 넣어주었습니다. 

배선 정리하는게 쉽진 않네요. 



황금 갑옷 조립 시작




계속 입혀주고 있습니다. 외장 런너는 거의 대부분 언더게이트이긴 합니다만 중간 중간 아닌것들도 있고 

실제 언더게이트임에도 게이트 처리가 여의치 않아서 자국이 좀 남는 부품들이 대다수입니다. 

뭐...제 손이 하자라 그럴수도 있습니다....( --)



콕핏 연결 후 오픈!




몸통 하부 (빤스)

단숨에 디스트로이(발정) 모드 확인



어느 순간 빤스 완성 


아...리어 스커트 조립 안했네.......



리어 스커트입니다.



진짜 빤스 완성



아....LED 않넣었네 ㅠ_ㅠ



여튼 여기까지 합체


그냥 겉보기엔 크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만....

조립감은 둘째치고 자세히 보면 여기 저기 난립니다 ㅋㅋㅋㅋㅋ




디스트로이(발정) 모드 





조립 2일차 


다시 조립 들어갑니다. 



발 프레임

역시 메카닉 디테일은 전무



신발 신고 안신고 




신발 다 신겨줬습니다. 




여긴 발목 앞부분인 듯...




발목까지 연결해줬습니다. 




양쪽 장단지 외부입니다. 

해치 오픈이라고 하긴 그렇고 뭔 모드라고 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그 모드까지 재현되서 디테일은 좋은데.....프라 재질이 좀 안좋습니다. 


저도 조립 중 큰 힘을 안주었는데도 불구하고 한쪽 장단지 아래부분 오픈 기믹 부품이 정확히 반절로 쪼개졌습니다. 


일단 조립을 위해 본드칠하고 그냥 봉인했습니다. 그냥 한쪽은 영원히 열지 말아야죠


문젠 지금은 어디 어느방향인지 전혀 기억이 안난다는거 ㄷㄷㄷ


어느날 문득 "열어볼끼?" 하고 열면 바로 뽀짝나겠죠.



여튼 양다리 각 2개씩 총 4개 은근 귀찮........




무릎 관절부 프레임인데....가동 기믹이 뭔가 기가 막히는거 같은데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발목부 싸이코 프레임인 듯




장단지부터 발목까지 프레임입니다. 



가동성이야 뭐 말할 필요 있겠습니까? 허벅지까지 하면 완전 접힘 가능하십니다. 




고관절이랑 허벅지 프레임

장단지에 비해 무척 짧습니다. 비율이............허벅지 : 장단지 = 2.5 : 1 정도 되는 듯 -_-



요까지 연결하고 LED 배선 정리하고 확인 

배선 정리하면서 좀 위태위태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다행이 단선은 없는듯 하네요. 




한쪽 다리 완성





완전 접힘 가능

분명 일요일 점심 먹고 1시정도부터 느긋하게 시작했는데 


다리 한쪽 완성하고 보니 밤 10시입니다 -_-



위에 안썼는데 외장 및 프레임 조립하면서 무릎 부품 하나 파손되고 조립 잘못해서 다시 분해했다가 하고 


외장 부품은 왜 이렇게 아구가 안맞는지....중간 중간 사진 찍을 여유도 안생길 정도입니다. 



다반 제품은 그래도 품질 양호하다고 했던거 같은데 



본드칠만 좀 덜한다뿐이지 조립감 자체는 여타 중국제 프라랑 똑같네요 ㅠ_ㅠ



결국 다리 한짝 만들고 지쳐서 GG 쳤습니다. 




아직 악명의 어깨와 헤드부가 남았는데 조립하면서 얼마나 욕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조립해야겠네요 




하루가 더 지난 지금도 엄지손가락이 얼얼합니다 ㅡ.ㅡ;;






크아 3달만에 글 쓰는거 같습니다. 


밀레니엄 팔콘이 대행구매 해주는 곳에서 뜻하지 않는 통관 문제로 21권부터 26권까지 일본에 발이 묶여버리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어찌 어찌 하다가 지난 주말에서야 겨우 제품을 받아보았네요. 



두달 넘게 딜레이된 이유는 이거였습니다. 





그래서 먼저 와있던 27권부터 32권(지금은 33권까지 와있습니다)까지의 오픈박스도 자연스레 미뤄졌습니다. 




오늘 시간내서 21권부터 32권까지 오픈 박스 포스팅 하네요. 



사진이 많아서 그전처럼 박스 뒷면이랄지 잡지 특이 내용 등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리...




우야둥둥



사진 나갑니다. 





21권 22권 표지


옆면 


21권의 내용물입니다. 상판 중 하나인거 같은데 먹선 포인트가 많아서인지 퀄이 그닥 좋지 않음에도 보기 좋네요.


뒤로 돌리면 좀 휑합니다. 


먹선 포인트 확대샷


22권의 내용물


단촐하네요.


23권 24권


23권 박스는 참 두껍습니다만...전 경험을 토대로 그냥 내용물은 그닥 기대가 안됩니다. 


23권의 내용물 역시나 투명한 부품에 철프레임 몇 개....


내용물 뒷면


24권의 내용물 별로 없어보이는데....


뒤로 돌려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데미지 입은걸 표현한거 같은데 ... 그냥 시커먼게 별로....


진짜 그냥 검정색으로 쓱쓱.....


25권 26권


두께는 역시 역대급입니다만.......내용물은 ㅡ,.ㅡ;


역시......투명부품+프레임+상판 한개


뒤로 돌려보면 조그마하나 부품이 있는데 색깔이 약간 다릅니다. 그냥 연하게 색칠한 느낌....


26권의 내용물입니다. 


뭐 느낌은 25권이랑 대동소이...


27권 28권


옆면은 평균


27권의 내용물인데 두께는 평균인데 투명부품+프레임+상판 이네요. 


투명부품의 두께가 좀 얇습니다. 


의미없는 확대샷


28권의 내용물


특이점은 없네요. 이제는 내용물샷을 찍는 의미를 모르겠......


29권 30권


29권 얇기가 역대급이네요. 


근데 묵직한게 부품을 보니 철제 프레임이 공유되는 가운데 원형 프레임인거 같습니다. 


30권의 내용물인데 27권과 비슷한 구성이네요.


프레임이 하나 더 들어있는 점이 특이점?


31권 32권


31권 두께가...음...기대는 안됩니다. 


역시나...ㅋㅋ


뒷면을 봐도 참 휑합니다. 


32권의 내용물...먹선이 참 이쁘게 들어갔네요.


뒷면은 상대적으로 썰렁합니다. 





밀린 권수가 많아서 급하게 포스팅하느라 내용이 좀 부실합니다. 


다음권 포스팅부터는 다시 좀 더 착실하게 내용 채워야겠네요. 




날씨도 많이 풀렸으니 이제 덥다는 핑계로 썩혀두고 있던 프라들도 한두개라도 조립해야겠습니다. 





금요일 월차내고 3일 쉬고 출근하려니 죽겠네요 ㅠ_ㅠ









간만에 밀레니엄 팔콘 오픈 박스글 남깁니다. 


역시나 귀차니즘 + 바쁨 콤보에 의한 포스팅 미룸이 원인입니다 -ㅂ-;;;;





바로 사진 나갑니다.




17,18권 표지입니다.



두께는 18권은 역대 나온것들 중 가장 두껍습니다. 

근데 속은 비어있는건지 가볍습니다 -_-;;



19, 20 권입니다. 



두께는 17, 18권이랑 비슷하네요.




17권의 내용물



부분 확대샷

뭐 특이한점은 없는거 같네요.



뒷면은 외부 장갑 한부분. 역시나 약하게 웨더링이 들어가있지만 점점 옅어지는 느낌입니다. 



18권의 내용물



잘 안보이시겠지만 투명하며 큰 부품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그 외엔 철제 프레임이랑 디테일부품 저거 하나 땜에 두께가...............


속빈 강정이란 말을 여기에 쓰나요?



19권의 내용물



비교적 디테일이 좋습니다. 짜잘짜잘하지만 디테일을 생략하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뒷면은 뭔가 통로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인듯 합니다. 



20권의 내용물

18권이랑 비슷합니다 -_-


역시나 속빈 강정






아..........귀차니즘 떨쳐내고 싶드아...........




3년 6개월만에 완성한 mg 뉴건담 버카도 포스팅해야하고 밴쉬 버스트 모델도 데칼링 후 포스팅 해야하는데..........




하는데...............






귀찮아요 ㅠ_ㅠ

아직 100% 조립 완료는 아니라 일단 사진만.........




지지난주에 배송온걸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귀차니즘 + 일 때문에 ......



월요일에 17~18권이 도착할 예정인데..15,16권을 이제야 오픈박스 하네요. ㄷㄷㄷ




각설하고 사진 나갑니다. 




의미없는 정면샷



역시 의미없는 후면샷



16권은 두께가 좀 두꺼워졌습니다. 어떤 부품일지 기대해봅니다. 



15권의 내용물

뭐 외부 덮개+철제 프레임입니다. 



먹선의 퀄리티가 점점 성의가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_-



굳이 해놓을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인 부품분할



확대샷



오호...16권은 속포장이 바꼈네요.

기존 골판지 여러장 덧대는것보다는 나은 느낌인데 어짜피 겉표지가 오픈되 있어서 저한테는 하나마나한.......



16권의 내용물입니다.



왜 두꺼워졌나 했더니....이런 부품이.....

기대했던 내가 잘못이지........



분할했던 부품은 이렇게 조립되는군요...

어짜피 보이지도 않을 부위 ㅠㅠ



점점 탑이 쌓이고 있습니다...........흐.....






여전히 조립은 엄두도 못내고


내일은 간만에 프라질이나 한번 해볼려 합니다. 


된다면 1/35 밴쉬 버스트 모델 포스팅합니다.

지난주에 도착한걸 귀찮다고 이제서야 오픈박스 했습니다 -_-;;;;



이제는 의미없는 표지샷




역시 의미없는 뒷면샷




13권 주 내용물 소개인듯.....

내용을 확인하던차 조립순서가 권수대로 차례대로가 아닌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거 같습니다 -_-;

일본어를 모르니 당췌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괜히 조립 시작했다가 다시 뜯어내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여튼 13권 내용물입니다. 

부분도색된 부품이 있군요.



도색이 아니라 데칼인가?




뒷면은 좀 휑하네요.




14권 주 내용물




조립부분을 보다 보니 진짜 왜 해놨을지 모를 부품 분할이 보입니다.

사출 기술이 부족한건가? 굳이 저걸 저렇게 분할해서 할 필요가 있는지....



14권 내용물입니다. 




뭐 그렇다구요.




뒷면은 역시 휑하구요.




다시 생각해봐도 왜 했나 싶은 부품 분할.......-_-;;




박스 높이가 슬슬 프론트 스피커 유닛을 가릴려고 하는군요. 


얼추 60센티 가까이 올라왔습니다. 


이젠 정말 결단을 내려야하는데 여전히 맘은 그닥 안내킵니다. ㅠㅠ


머리는 하라고 하는데 몸은 안움직이네요. 





그냥 프라탑이나 하나 허물까 ㅡ,ㅡ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