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바쁨 + 귀차니즘으로 포스팅엔 신경 못쓰는 중입니다 ㅠ_ㅠ



그런 와중에 지지난주에 컴터 그래픽 카드 업글을 했네요



업글 동기는 기존 쓰던 그래픽 카드를 친구녀석 생일선물로 줘버리기로 약속한지라....


반강제적으로 업글을 했습니다.




기존 쓰던게 GTX670인데 요즘 핫한 GTX1060 제품으로 갔지요. 


생각같아선 1070으로 가고 싶었는데 현재 쓰는 FHD 환경에선 1060이면 된다는 글을 많이 봐서 1060으로 ㄱㄱ




한번 써본 사람은 다시 찾게 된다는 INNO3D iCHILL 제품입니다. 



670 때 너무 만족하고 사용했던지라 조금 더 비싼 가격임에도 조금의 망설임 후에 같은 iCHILL 감성으로 왔네요. 


(사진 화밸이 엉망이니 이해를.......카메라도 기변해야할 듯 하네요)




정면 비교

위가 670 아래가 1060 

대략 1센티 정도 더 깁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자체는 670이 더 맘에 드네요.



두께는 기존 670이 더 두껍네요. 

쿨러 포함하면 거진 3슬롯 차지하던 녀석이니.......

전원 공급부가 670이 3+4핀 조합이었는데 1060은 저전력이라 그런지 4핀 하나만 있습니다. 

그리고 SLI 연결 커넥터가 없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1060은 SLI 미지원인거 같습니다)




얼짱각도

역시....디자인은 670이 좀 더........



베이 연결부입니다.(여길 뭐라고 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_ㅠ)

670은 아무래도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지라 색바램 + 먼지 + 약간의 때가 묻어있습니다. 

그래도 카드 자체는 제가 비흡연에 케이스도 좀 비싼걸 썼는지라 거의 먼지가 없네요. 

1060은 듀얼링크 DVI,가 없고 요즘 트렌드인 다른 연결이 더 많습니다. 



뒷면

670은 백플이 없죠. 휘어짐 걱정이 좀 되었지만 그냥 썼었는데 뭐 사실 변화는 없습니다. 

1060은 백플이 생겼네요. 



장착!

1센티 차이라 딱맞춤 선정리였어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짧더군요 ㅠ_ㅠ 결국 약간의 수정을 통해 연결 성공

(거짓말 안하고 4년동안 청소 한번 안한 상태입니다. 먼지가 거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동 중 LED 점등

iCHILL 감성은 좋은겁니다. 




그래픽 카드 업글했으니 한 2년동안 업글 욕심 없을.......줄 알았는데


막상 써보니 생각만큼의 성능이 안나와주는거 같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1070 가는건데 ㅠ_ㅠ


그래도 한 2년 정도만 더 쓰고 후에 아예 싹 다 갈아줘야죠. 


넘버링으로 보면 GTX12XX 나 GTX13XX 때 컴 변경 계획이 생기겠군요. 








뱀발

게임용으로 SSD 480기가 하나 더 추가했는데 .... 

이젠 정말로 더 이상 저장기기를 연결할 부분이 없네요. -_-;;;;;;

500기가 하드 2개를 없애버려야 할 듯 합니다. 












봄맞이 방 청소 좀 해야는데.....귀찮아..............

 

 

먼지만 대충 슥슥 닦아내고 사진 몇 장........

 

 

 

 

카메라 셋팅을 하이키로 했다 로우키로 했다 매크로로 했다.....그냥 맘대로 찍었더니 화밸이고 색감이고 뭐고 아주 난리가 났네요. -_-;;;;

 

 

 

내 방에서 없어서도 안되고 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테레비!

라고 하지만 테레비가 아닌 모니터입니다.  

70인치 tg삼보 빅디스플레이

 

정말 2년전에 샀을때만 해도 55인치에서 업글한 만족감이 대단한 녀석이었는데.....

벌써 79인치 uhd나 84인치 uhd에 침흘리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가면 2년안에 지르지 않을까 합니다...........

아! 그 전에 이사먼저 좀.....

 

 

 

메인 스피커인 클립쉬 RF-35 입니다.  

메인 스피커 변경 내역을 생각해보니..

 

2003년 브리츠 BR-5100인가? 로 시작해서 그란츠 YF-1E 좀 쓰다가 알텍 621 잠깐 스쳐갔고

SAGAKOREA 에서 나왔던 무늬만 AV 스피커였던 것들로 5.1채널 꾸몄었고

KODA 스피커도 스쳐갔고

와피데일 7.2 아주 잠깐, 그리고 애틀란틱인가? 그거도 아주 잠시 스쳐간 후에 정착한게

이 녀석인데 지금까지는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제 취향에 딱 맞는다랄까요?

 

쭉쭉 뻗는 고음에 타이트한 저음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설치 공간 문제상 벽면에 바짝 붙여서 쓰고 있는데

 

어짜피 볼륨을 많이 올리질 못하기에 부밍이든 뭐든 저~언혀 안느껴집니다 -ㅂ-;;

 

 

 

2채널로만 거의 연명하다가 문득 5.1 채널이 그리워져서 먼저 구입한 센터 클립쉬 RC-35 

음색을 맞추기 위해 클립쉬로 왔는데 뭔가 듣던 명성에 비해 고음이 좀 묻히는 느낌이 들어서

 

최근에 센터 스피커를 업글할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그냥 찍어본 오른쪽 메인 

앞에는 요새 정기 구독 시작한 주간 밀레니엄 팔콘이 쌓여있습니다.  

 

 

리시버는 파이오니어 VSX-923K 입니다.

SAGAKOREA 제품 쓰다가 야마하 440 쓰다 데논 1802로 넘어갔는데

데논과 클립쉬의 매칭이 너무 너무 좋아서 진짜 차세대 음향 미지원만 아니면 끝까지 가져갔을지도 모르겠네요. 데논 1802를요...

 

뭐 변경하고나서 한동안은 좀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저 그렇습니다.

 

언젠가 기회되면 데논으로 다시 갈아타야겠어요.

 

 

 

가장 최근에 업글한게 이 우퍼입니다.

작년말에 뭔 바람이 불었는지 좀 벙벙거린다는 느낌이 들던 야마하 SW320을 거실로 보내버리고 이 걸로 바꿨지요 

결과는 대만족!!!은 개뿔....볼륨의 반도 못 올리고 있어서 야마하때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ㅠ_ㅠ

 

단지 야마하는 내주지 못한 음역대까지 소화해 내는 대단한 녀석이라는것과 밀폐형답게 제가 지향하는 단단하고 응답성이 빠른 녀석이라는거죠.

 

덕분에 음악 들을때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야마하때는 음감때 전원 오프)

 

 

 

본격 효과음 담당을 위한 서라운드 스피커입니다.

음질이고 뭐고 다 떠나서 그냥 벽에 구녕 뚫지 않고 걸 수 있을만큼 가볍고 방문 닫을 때 간섭이 안되는 얇은!!!! 녀석만 찾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녀석입니다. 

4옴 20W 출력이지만 볼륨을 많이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니 출력은 충분했고

그래도 한 때 오디오 좀 했다는(지금도 그렇지만) 인켈 제품이라 그냥 구매했습니다.

 

결과는 뭐 서라운드 스피커로써의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습니다만 음색이 클립쉬와 달라도 너무 달라요 ㅠㅠ

 

맘 같아서는 당장 바꾸고 싶지만 공간 제약상 그러질 못하고 있는게 한입니다....

 

 

아래 보시다시피 얇아서 문을 닫아도 전혀 간섭이 없습니다.  

 

 

 

원래 서라운드를 담당했던 이름모를 패시브 스피커  

가격이 너무 착해서 샀는데 벽걸이 브라켓도 달려있고 해서 딱이였습니다.

뭐 음질은 기대하지 말아야죠.....딱 1만원대 PC 스피커 소리 납니다....

 

 

 

서라운드 스피커들은 이런식으로 연결되있습니다.  

아무래도 선들을 천정으로 돌려야겠습니다. 자꾸 걸려서 ㅡ,ㅡ;;

 

 

 

전체적인 앞모습입니다.  

정말 코딱지만하나 방에 대형기들로 꾹꾹 눌러놨더니 좀 답답한 느낌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저만의 집을 갖게 되면 그 때는 제대로 AV 생활(어덜트 비디오 아뉨돠)시작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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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덕질이 아닌 글로 포스팅합니다.

 

뭐 포스팅 자체도 오랜만이긴....

 

 

 

얼마전에 시골에 계신 아부지한테서 전화가...

 

부 : 야 스피커 맛갔음

나 : 네?...왜 갑자기?

부 : 아 몰랑 그냥 안됨

나 : 하긴 오래 쓰긴 썼...

부 : 테레비 소리 안들림

나 : 아 그거 선 하나만 빼서 옮기면 테레비 소리는 들려요.

부 : 몰라 내일 LG 전자 부를래

나 : 네 일단 그렇게 하세.....뚝!

뚜뚜뚜뚜.....

 

 

-_-ㅋ

 

 

그러해서 A/S 기사들이 와서 점검한 결과 전원부 사망 부품 없어서 못 고침

 

하긴....2004년에 만들어진거 지금까지 썼으니 잘 썼다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러해서 여차 저차 해서 새로 하나 구입하게 되었는데 기왕 하는거 성능보다는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서 사운드바 제품으로 알아봤습니다.

 

몇 가지 물망에 오르긴 했는데 최종적으로 후보권에 오른게

 

LG LAP340

JBL CINEMABASE

JBL SB400

YAMAHA YSP 1400

 

정도로 압축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격이랑 이것 저것 또 따지고 최종적으로 선택된건 시네마베이스입니다.

 

 

 

5/14 배송받았는데 일이 너무 바뻐서 지난주에 겨우 뜯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덩치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서 놀랬습니다.

 

안쪽 포장은 이렇게 생겼는데 워낙 견고해서 배송중 사고는 일부로 낼려고 하지 않는 이상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포장 제거하고 쇼파에 올려서 전체 모습을 봅니다. 

 

 

로고 접사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ㅠ_ㅠ 정면 기준으로 오른쪽에 USB 포트가 있는데....이게...USB 미디어 지원이 아닙니다. 

그냥 USB 충전 포트라고 하네요 -_-;;; 뭐 휴대폰이나 MP3 같은거 충정하는 용도로 쓰면 되겠...

 

 

3.5인치 우퍼 유닛이 2개 있다고 하는데...저음의 양감을 늘려주기 위한 덕트가 양쪽에 두개 나있습니다.  

 

 

후면은 뭐 ... 이런 저런 잡다한 것들... 

 

 

지원 단자입니다.  

옵티컬 입력 한개, 서브우퍼 프리아웃 한개, 아날로그 입력 한개, HDMI 입력 한개

 

 

구성품입니다.  

옵티컬 케이블 막선 한개, HDMI 막선 한개, 전원 케이블은 3개 주더군요. 각 나라마다 방식이 달라서인지...

일단 울나라거에 맞는거만 찍었습니다.

 

굉장히 앙증맞은 리모콘 

워낙 작아서 잃어버릴 염려도 있을거 같더군요.

 

일단 파이오니어 VSX 923K에 연결해서 옵티컬 입력과 아날로그 입력으로 각각 테스트 진행했습니다.

 

출력 부분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근데...........

 

 

영화 감상시에는 저음의 양감이 부족합니다. 유닛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저음을 맥시멈까지 올렸는데도....

 

폭발신이나 기타 저음이 좀 나와줘야하는 부분에서도 두우우웅이 아닌 도~옹 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음악은 괜찮냐?

 

아니요. ㅡ,.ㅡ; 밸런스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분명 저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음이 묻히는 느낌입니다.

 

예전 와피데일 스픽으로 음악 들었다가 대실망하고 다음날 바로 방출시켜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누가 화장지로 양쪽 귀를 가린 후에 음악을 듣는 느낌이라고 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려나...

 

 

분명 가격이 어느정도 있는 제품인데....성능면에서는 진짜 꽝입니다 -_-

 

제가 쓸거였다면 피눈물을 흘렸을거 같네요.

 

 

우야둥둥

 

 

지난주에 어버이날에도 못 찾아뵈었던겸 겸사겸사 해서 시골집에 가서 스피커 설치하고 왔습니다.

 

 

 

 

 

 

 

 

뭐 그래도 전면에 조금은 정신사납게 있던 스픽이랑 DVD 플레이어가 없어지니 전체적으로 많이 깔끔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선이 없으니 참 좋더라능...

 

 

그냥 찬조출연한 플젝....사서 달아드린지 꾀 되었는데 아직 램프 시간이 100시간도 안되더라능...  

램프 시간 아까우시다고 잘 안켜시더라구요. 그래서 평생 쓰실거냐고 그냥 매일 저녁에 틀어서 사용하시라고 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아부지는 동네 마실 나가신고로 어무이만 출연하셨네요.

 

 

위에도 써있지만 유닛의 한계가 느껴지는 저음의 양감 때문에 서브우퍼를 하나 사서 달아드려야겠습니다.

 

저렴한 야마하 SW320 정도면 충분할 거 같은데 매물이 잘 안나오네요.

 

블루투스야 별로 쓰실일이 없을거 같고...테레비는 아날로그로 연결하고 디빅 플레이어에는 옵티컬로 연결해놨습니다.

 

스크린 내려서 플젝으로 보니 공간감과 양감의 부족함이 더더욱 아쉽게 느껴지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아예 SB400 으로 할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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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디아3 확장팩에 푹 빠져있는지라 프라고 뭐고 아예 신경을 안쓰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엔 오로지 디아3만 하고 있어서....

 

그러던 중에 몇 달전부터 고심해오던 av 리시버를 기변했습니다. 대략 7-8년 정도 사용한 데논 1802를 물리고 새로운 브랜드 제품으로 했지요.

 

파이오니아 VSX-923K 라는 녀석인데.....아직까진 국내에선 인지도가 좀 많이 낮은듯 하네요.

 

우야둥둥

 

데논의 묵직한 음색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기변하는데 있어 가장 고심했던 부분이 바로 음색 부분이었습니다.

 

야마하는 제가 지향하는 음색과는 정반대의 녀석이고 온쿄나 마란츠 모델에서는 맘에 드는 녀석이 없고....

 

그렇다고 인켈로 가자니 제품 자체가 없고..........

 

쇼핑몰에서 적극 추천하고 있던 파이오니아 제품으로 갔지요.

 

여러번의 문의 끝에 결정하고 들였습니다.

 

 

박스샷 

 

열어보니 만에 하나 있을법한 배송 중 파손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견고해요.

다만 리모콘이 좀 걱정되긴 하는군요. 스티로폴 안에 따로 공간을 마련해놓긴 했는데 좀 불안 불안 합니다.

 

영원히 사용하지 않을 예정인 안테나와 .... 저건 뭐지? ...ㅡ,.ㅡ;;;

 

 

후아...요즘 트렌드는 리모콘이 최대한 단촐한게 아닌가 싶은데....과거로 회귀한 듯한 수많은 버튼들 -ㅂ-;;;

 

 

가장 이해가 안가던 부분....건전지도 AAA 쓰는것도 그런데....왜 배치를 저따구로 해놨는지?....버튼이 많아 여유 공간이 많아서 저렇게 해놨나?...

어찌되었든 리모콘은 좀 실망이네요. 크기가 너무 커서... 

 

 

정면샷입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블랙 색상에 깔끔한 전면 배젤(?)입니다. 아랫부분에 대놓고 자랑질하는 스티커도 여전하구요. 

 

 

얼짱샷

 

 

 

후면 입출력부입니다. 이제품으로 결정하게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흐드미(HDMI) 출력 2개 지원!!

 

 

입출력부 확대

서브우퍼 프리아웃 단자가 2개였군요. 7.2채널이라니....우퍼 하나 울리기도 부담스러운 아파트인데 -_-;;;; 

가만 보면 여전히 영원히 쓰지 않을 단자가 여럿 보입니다.

 

 

그 동안 수고해준 데논 1802

사실 따지고 보면 차세대 음향 미지원 및 흐드미 미지원을 빼면 923K보다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대충 설치 후 음악 들어봅니다.

 

 

예전 피시스피커닷컴의 칼라바님께서 공제해준 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소스는 갤3 -ㅂ-

 

 

음...많은곡을 들어보진 않았지만 리시버 자체의 성향은 파악하기 충분하네요.

 

일단 뭔가 힘이 좀 부족한 듯한 느낌입니다.

 

잔잔한 곡에서는 부드럽고 맑게 차분한 느낌으로 잘 풀어주는데 비트가 약간 있거나 락음악에서는 뭔가 내쳐주는 느낌이 덜하다랄까요?

 

근데 차이가 미비해서 아주 귀를 쫑긋 새우고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데논과 크게 차이점이 나지 않네요.

 

오히려 데논은 볼륨을 좀 키워놓으면 바로 귀옆에서 대놓고 틀어서 약간은 정신사납고 시끄러운 느낌이었는데

 

큰 볼륨에서도 이런 느낌은 좀 덜합니다.(아예 없진 않더라구요)

 

대충 1시간 정도 음감 후에 자리 제대로 잡고 셋팅 완료했습니다.

 

 

자리잡고 한장

 

 

 

처음 들었던 소스가 핸드폰이서 그랬는지 음량이 좀 부족해서인지 뭔가 힘이 부족하게 느껴지던 것이

 

제대로 PC에 물려서 들어보니 확 바뀌네요?

 

처음엔 흐드미 연결이 제대로 안되서 몇 차례 삽질을 좀 하긴 했지만 곧 별다른 고생없이 모든면에서 제대로 지원해줍니다.

 

 

일단 기변한 가장 큰 이유

 

차세대 음향 지원!

 

 

닥치고 영화 틀었습니다.

 

그 동안 차세대 미지원으로 리시버에선 돌비네 DTS네 떠주긴 하는데 소리가 자체가 굉장히 난잡하게 들렸었는데...

 

오~~ 그런 난잡한 소리가 저~~언혀 없습니다.

 

가장 만족스런게 중저음의 양감이 대폭 상승했다는 느낌입니다.

 

데논이 원래 중저음의 임팩트가 강한 제품이라는데 제가 들을 때는 그런 느낌이 좀 별로였거든요.

(셋팅 문제였을지도)

 

오히려 잠깐 아주 잠깐 스쳐갔던 야마하 VX 440인가?(모델명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게 오히려 저음의 양감은 더 풍부했던거 같습니다.

 

다른 소리가 꽝이어서 그랬지 -ㅂ-;;

 

여튼 영화볼 떄 적은 볼륨에서도 저음의 양감이 풍부하게 깔리니 참 맛깔나네요.

 

 

 

아직 기변한지 하루밖에 안됐지만 지금까지만 보면

 

영화 200% 만족!!

음악 비교적 만족!!

게임 별차이 모르겠음 -_-;;

 

이 정도로 바꾸기 전 설렘반 후회반이었던 감정이 지금은 만족감만 있습니다.

(하긴 바꾼 돈이 얼만데 -_-)

 

이제 한동안....아니 뭔가 새로운 것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껴서 써줘야겠습니다.

 

 

 

 

 

 

뱀발 .... 데논 1802에는 옵티컬 출력단이 있어서 소니 7.1 헤드폰을 직접 연결해 썼는데....이 제품은 없군요. 옵티컬 출력단 있는 제품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원....

그나저나 헤드폰으로 들을때마가 윈도우 설정값 바꿔줘야되서 좀 불편하군요 -_-;;;

 

 

 

 

 

 

 

 

약 보름전에 친구 결혼식 땜에 고향집에 갔었는데....

 

그 날 저녁 아버지랑 얘기 하다 보니 집에 있는 테레비가 너무 작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47인치 인데.........보면 볼수록 작다고 .... ㅡ,.ㅡ;

 

그래서 이거보다 큰거로 볼려면 프로젝터 써야한다고 생각있으면 하나 해드린다고 반농담식으로 말씀드렸더니.......

 

그게 씨가 되었습니다 ㅡ,.ㅡ;;;;;

 

보름동안 이런 저런 준비 마치고 이번주에 또다른 친구 결혼식 땜에 내려갔다가 프로젝터 까지 셋팅해 드리고 왔습니다.

 

문제는 고향집이 벽면은 황토벽돌로 지은 집인데 천정은 샌드위치 판넬로 지었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스크린은 천정에 달 방법이 안나와서 보류 하였습니다.

나중에 다락방 공사 하실 때 업자에게 따로 설치 의뢰하신다고.........여튼 120인치 와이드 버퍼 스크린입니다. 

전자동으로 할려고 했으나 고장이 잦아서 나중에 a/s 받기 어려울 듯 해서 그냥 반자동 버퍼로 하였네요.

가로 길이가 2600 정도 되는 듯 하네요. 정작 설치를 못해서 세로 길이는 얼마인지 모르는게 함정 

 

 

역시나 천정 설치가 불가능할거 같아서 미리 전용 스탠드도 따로 구매했지만 결국 벽에다 선반 달고 그 위에 올려놓는걸로 결정한 프로젝터입니다.

제품은 옵토마 HD25E로 했습니다.

이것 저것 옵션 따져가면서 가격까지 생각하다보니 결국 나오는건 이녀석이어서 ;;;

 

 

 

영화 전용 플레이어로 구매한 디빅스 플레이어와 1테라 외장 하드입니다.

하이언인가 뭐신가 그 제품인데...잠시 동안 써본 결과론 다 나름 선방하는데(가격대비) 레모콘 수신율이 밥통 수준이네요 -_-

앞에 방해물이 있으면 리모콘 인식 불가 수준입니다.

그래도 나름 지원 코덱도 많고 1080P도 끊김없이 잘 재생하네요.  

 

 

스크린 설치가 안되서 임시방편으로 이렇게 투사해서 사용하시라고 하였습니다.

 

마침 케이블에서 늑대아이를 해주네요. 거의 마지막 부분이라 아쉽더라구요. 우선 낮에 밝은 상태에서의 투사 화면입니다.

꾀 밝은 상태인데도 일단 투사 화면이 보이기는 하네요. 물론 제대로 감상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2800안시던데...한 3500-4000 안시쯤 되면 대낮에도 감상 가능할거 같네요. 문제는 가격이 넘사벽 -_-;;;;

 

 

커튼이 있는데 커튼은 거의 암막 수준으로 차광이 되서 롤 블라인드만 내려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카메라를 오토로 해놓고 찍어서 좀 밝게 나왔는데 이거보단 주위는 좀 더 어둡습니다. 투사 화면은 큰 무리없이 감상 가능할 수준이구요.

 

 

위에 썼듯 먼저 커튼을 친 상태에서의 투사 화면입니다.

 

 

 

 

낮에는 창을 통해 많은양의 빛이 들어오는데 불구하고 커튼을 치면 대낮에도 거의 밤 수준과 비슷한 차광 수준을 보여주네요.

덕분에 화면도 벽지에 쐈음에도 상당히 선명하게 보이구요. 물론 벽지에 있는 점박이들이 좀 거슬리긴 합니다 -_-;; 

 

 

설치를 끝내고 전체 사진입니다. 몰딩작업이 생각보단 어려웠습니다.

뒷짐지고 흐뭇한 표정을 대화면을 바라보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입니다. 중앙에는 늑대아이가 끝나고 만화 더 틀어달라고 보채는 조카와 여동생 내외~

(사실 설치의 대부분은 사진에 보이는 매제가 했다는거 ㅋ)

 

원래는 사진에 보이는 창쪽에 스크린을 달고 그방향으로 투사를 해서 150인치 스크린을 사용할 까 했습니다만

 

프로젝터를 천정에 고정시킬 방법이 없었고 무엇보다 각종 케이블들을 몰딩할 수 있기에도 너무 벅찰거 같아서 방향을 바꿔서 저런식으로 설치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투사거리가 안나와서 120인치 화면이 안나온다는것만 빼면 나름 만족할 만한 설치였습니다.

겨우 겨우 120인치 화면이 투사될 줄 알았는데.....100인치 조금 넘는 수준밖에 안되네요.

 

 

 

같이 샀던 프로젝터 전용 스탠드와 천정 걸이용 브라켓은.....처치 곤란이............-_-

 

 

사진을 좀 더 많이 찍어볼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몇 장 찍지 못했습니다.

 

대화면을 접해본 첫느낌은 ..........

 

역시 큰건 좋은 겁니다. 시골이라 싸구려 홈씨어터라도 볼륨 빠방하게 틀어도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화면도 대따 커지니 영화 볼 맛 나더랍니다. 디빅스에 영화 몇 편 넣어드렸더니 오늘 아침에도 바로 켜서 어머님과 같이 감상하시더군요.

비록 비용은 좀 들었지만 좋아하시는 부모님 얼굴 보니 만족감은 대단합니다.

 

 

나중에 시간 내서 노트북과 추가 연결하고 프로젝터도 선반 밑부분에 브라켓으로 다시 설치하던가 해야겠습니다.

프로젝터의 설치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은거 같은데 이상하게 투사 화면이 위에 있어서 나중에 스크린 달게 되면 투사 화면 내릴일도 걱정이더라구요.

따로 높이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모르겠고 ;;;;;

 

 

당장에 소치 올림픽때부터 아버지가 친구분들 초대하셔서 같이 보신다고 하던데......너무 늦은시간일거 같은데 가능하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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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시간들여 뭘 할 맘은 당췌 안생기고....

 

뭐든지 하기만 하면 귀차니즘에 중간에 멈추어서 미루어버리기 일쑤인지라....

 

뭐 그건 그거고....

 

 

주로 저녁이나 밤에 일상을 해야하는 생활이기에....늦은시간에 맘껏 볼륨 한번 올려주지 못하고 있는 불쌍한 룸씨어터가 눈에 밟히고...

 

는 개뿔....

 

그냥 야간에 맘껏 소리높여 영화나 보자는 심산에 헤드폰을 알아보던 중...

 

예전에 눈여겨 봐뒀던 헤드폰의 가격이 전에 비해서 많이 착해진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싼 가격은 절대 아님....)

 

정신을 차리고 보니 휴대폰에 결재 알림 문자가...........ㅡ,.ㅡ;;;

 

우야둥둥

 

소니에서 나온 가상 7.1 채널 무선 헤드폰입니다.

 

가상 이라는 점이 좀 걸리긴 하는데 무선이라는 메리트가 워낙 큰 제품이어서 지르게 됐습니다.

 

 

택배가 밤 9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택배 기사님 드릴라고 음료수 한캔 준비해놨는데

 

워낙 바쁘게 물건만 주고 냅따 엘리베이터로 가시는 바람에 음료수는 내가 후루룩 짭짭~

 

 

간만에 기다리고 있던 택배라 오자마자 바로 뜯어봤습니다.

 

 박스샷!

노출을 올려서 찍었더니 먼지가 아주 그냥 잘 보이는군요...

적당한 크기의 박스에 나름 심플한 디자인입니다....만 뒷면에는 좀 산만한 느낌도 듭니다.

 

 

스티커를 떼는 순간 교환/반품 안됨!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헤드폰 + 아답터 + 거치대겸 충전기겸 디코더 + 메뉴얼 = 전체

포장 상태는 양호해서 배송 중 파손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네요.

 

 

거치대겸 충전기겸 디코더. 엄청 심플합니다. 덕분에 깔끔한 느낌마져 들지요.

 

 

뒷면에 있는 지원 단자....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의 단자들 ㅡㅡ;

옵티컬 입력 한개 아날로그 입력 한개 끄읏~!

 

 

헤드폰입니다.

 

헤드폰에 대한 디자인은 겪어보질 않아서 이렇다할 말은 못하겠네요. 그냥 그저 그런 느낌?

무게는 생각보다 가벼운 듯 해서 괜찮은거 같은데....이어 보호 캡? 이거 재질이 심하게 에럽니다.

비닐 재질 같은데...얼마 안가 너덜 너덜 해질거 같습니다 ㅡㅡ;;;;

 

 

 

요렇게 거치되면서 동시에 충전되지요. 자랑 문구에는 3시간 충전 후 20시간 사용가능! 이라고 합니다

테스트겸 잠깐 해보니 10분 충전에 2시간 넘게 사용한거 같네요.

 

 

 

얼짱샷

 

 

 

어제, 오늘 대략 5시간 정도 사용해 보니

 

첫느낌은 생각보다 실망.....뭣보다도 저음의 양감이 너무 부족합니다.

 

헤드폰의 사용 특성상 영화나 게임에 특화된 제품인데 저음의 양감 부족은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멀티채널이 부각되는 영화는 액션 등의 영화인데...액션영화에서 저음이 부족하면 많이 허전하지요.

 

뭐 가상이긴 하나 채널 분리도는 나름 선방하는거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소스들로 확인해본 결과

 

여러 소스들에서 리얼 5.1채널 스피커로 사용할 때와 비슷한 정도의 음분리도를 보여주네요.

 

물론 리얼 스피커의 분리도에는 따라오지 못합니다.

 

그리고 헤드폰의 특성상 대사 및 주요 사운드들이 정면에서 들린다는 느낌이 거의 안들고 머리 위에서 멤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주관적일지는 모르나 이 또한 영화를 보는데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직은 조금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가격에 비한다면 결코 좋다라는 느낌은 안드네요.

 

뭐 그래도 일단 샀으니 아껴서 사용해 줘야겠죠.

 

 

 

 

일요일 저녁부터 셋팅 시작해서 갖은 삽질 끝에 대부분의 문제점들을 해결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였던 기존 하드 연결시 부팅 지연은 보드의 드라이버들을 모두 깔아주고 CMOS에서 뭘 다시 Disable 해주니 사라졌네요 ㅡ,.ㅡㅋ

 

갑자기 해결된지라 원인 파악은 더더욱 어려워졌고, 사실..해결방법도 위에 방법이라고 추정 중일뿐 -_-;;;

 

 

 

우야둥둥

 

포장 뜯으며 남겼던 사진들 올려봅니다.

 

 

참고로 조립한 업체는 "컴스클럽" 입니다.

 

배송온 박스의 거대함

경비실에서 들고 올 때 똥 싸는줄 알았습니다. -_-

 

과감하게 개봉!

윗면에도 뽁뽁이를 채워주시는 센스 

 

뽁뽁이를 걷어내니 케이스 박스와 부품 박스들이 가지런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중간 중간 뽁뽁이들이 빼곡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모든 뽁뽁이를 걷어내니 이런 뽁뽁이 산이........

 

케이스를 꺼내어 개봉!

 

화이트가 좋아요~

 

깔끔함 + 심플함의 甲

 

옆뚜껑을 따보니 내부에도 이렇게 뽁뽁이로 도배를!!!

행여 있을 배송중의 파손은 한시름 놔도 되겠네요.  

 

뽁뽁이들의 위엄 

 

내부 뽁뽁이들도 꺼내고 보니 요상한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건데...

 

ODD가 조립되는 5.25인치 베이에 들어있던 건데....당췌 뭐하는 물건인지? ㅡ,.ㅡㅋ

 

비닐 커버와 모든 뽁뽁이들을 제거한 모습

먼젓번에 글 썼듯....이것이 바로 진정한 선의실종 

 

잘만 무소음 쿨러의 위엄

 

케이스가 상대적으로 커서 그런지 사진으로는 크기의 위엄이 전혀 안느껴지네요.

실제로 보시면 정말 놀랄 크기입니다. 

 

역시나 한크기 하시는 이노3D GTX670의 위엄

쿨러까지 3슬롯 차지하는거 보이시나요 

 

본격 크기 비교를 위한 갤쓰리 찬조 출연

 

선정리 부분만 다시 찍었습니다.

 

하나 하나 모아서 열수축 튜브로 작업하고 후에 쫄대? 같은걸로 마무리 해주신 센스

 

정말 조립하신 분의 정성과 기술(응?)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물론 반대편 선정리 구역을 열어보면......

혼돈 그 자체입니다. -ㅂ-;; 선정리 구간이 대략 2센티 정도 있음에도 옆뚜껑이 잘 안닫힐 정도 ㄷㄷㄷ 

 

하드 및 스스드의 조립부는 더욱 더 심합니다.

 

본격 냉장고 컨셉 케이스

 

앞뚜껑은 냉동실만 열립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쓰던 사운드 카드와 하드 3개가 추가된 모습

반대편 선정리 구역은 ...... 일단 애도...........

 

 

원인 모를 문제점 때문에 삽질을 좀 하긴 했지만

 

5년만에 새로 조립한 컴을 대충 사용해본 소감은.....

 

어? 조용하다!!!!

 

저소음 컨셉으로 짠 컴이긴 한데 그래픽 카드 때문에 어떨런지 걱정이 좀 있었는데

 

디아3를 1시간 정도 돌려 로드를 좀 걸었음에도 컴을 켰을 때와 안켰을때가 db이 동일합니다.

 

27-28db 계속 유지해 주네요. (스마트폰 애플) 말이 저 정도지 이제는 현재 쓰고 있는 55" LED의 화이트 노이즈와 형광등의 노이즈가 짜증날 정도입니다.

 

그만큼 PC 자체의 소음은 아예 없는 수준!

 

물론 반쯤 시행된 베란다 신공의 효과가 배가 되서 그런거지만요.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 그닥 없는지라 글픽 카드 성능은 테스트를 제대로 못해봤네요.

 

스스드는 뭐 그닥 느낌이 안느껴지고 -_-;;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길래 첫 거래이면서 현금 구매가 메리트가 있는 "컴스클럽"이란 곳에서 조립을 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네요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문의한 것에 대해 오히려 먼저 전화 연락해 주시는 센스쟁이들~~

 

그 동안 회사 거래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PC를위한모든" 업체에서 거래했는데 ...... 서비스 질의 차원이 다르네요.

 

 

5년만에 맞췄으니 이제 한동안 아껴줘야죠.

 

 

5년만에 새컴을 샀습니다.

 

아직 배송은 안됐지만 조립한 곳의 카페에서 조립사진이 올라와서 카페에 글쓰고 일단 퍼와봤습니다.

 

조립업체 추천을 받은 곳에서 한거라 얘기 들은게 있어서 어느 정도 짐작은 했는데

 

헐~

 

조립 사진 보니 선이 어디로 사라졌네요. ㄷㄷ

 

 

 

마감이 별로라곤 하는데...그냥 그러려니 하고 쓸려고 산 나녹시아 입 사일런스 2 화이트입니다.

저소음 컨셉으로 짜긴 했는데.....음...아래서 다시

 

 

잘만에서 새로 나온 FX100 무소음 쿨러입니다. 원래 오버를 할려고 3570K 버젼으로 견적 짰다가..

다 부질없는 짓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NON K 버젼에 노오버로 가기로 하고 쿨러도 무소음으로다가...

 

 

조립한 곳에서 특가로 판매한 670!!

3팬에 3슬롯 차지라던데....크기의 위엄이 잘 안느껴지네요. 케이스가 워낙 크다보니..

 

 

 

 

 

 

정말 기대했던 거보다 너무 너무 좋네요.

 

지금 지방에 내려와 있어서 월요일에 배송을 시켰는데...와우 못 기다릴거 같습니다. ㅋ

 

월요일에 나머지 하드 3개 더 달아주고 사운드 카드도 달아주고

 

조립 마무리 해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오...........솔직히 파이브 스타 스토리 본적은 있지만 시도있게 본적도 없고 


봐도 단행본 2권까지밖에 안봤습니다. 그래서 연대기고 뭐고 설정이고 뭐 암것도 모릅니다만...


단지 하나 그 메카 디자인 하나만큼은 그 어떤 것들보다 더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오늘 웹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리부트라는 명목으로 연대기 및 설정을 싹다 뒤집어 엎어버린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메카 디자인의 변경 -_ㅡ 아놔.....명칭이야 모터헤드에서 고딕 메이드로 바뀌는건 좋은데(기존에도 락그룹이랑 동명이라 좀...)


디자인은 왜 바꾸고 지랄이야 ㅠ_ㅠ



나가노 이 양반 이거 안되겠구만 ㅠ_ㅠ



왼쪽이 변경후

오른쪽이 변경전


미라쥬...


슈펠터...


A-톨


청기사...


엠프레스...(좋아했던 기체 중 하나인데....뭥미 이거 ㅠ_ㅠ)


흑기사...

블랙 간지 할아범은 어디가고 왠 푸들 한마리가....(어느 웹사이트 댓글 인용)


그나마 걔중에 봐줄만한 뱅돌 ㅠ_ㅠ

그래도 이전 디자인이 더 이쁨....


V 사이렌 넵튠

솔직히 이게 맞는건진 모르겠습니다 ㅡ,.ㅡㅋ




진짜.........하지마 제발 조금 늦은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해줘 ....제발...으헝헝....



내가 살면서 10년 넘게 한 커뮤티니 사이트를 드나든적이 있었던가?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나들기 시작했던 사이트가 하나 있었는데 말이죠.

 

pc-speaker.com 이라고.....오됴나 스피커 덕후들 사이에서는 꾀나 유명한 사이트인데....

 

거진 두 달째 db 에러로 접속이 안되고 있습니다.

 

 

 

하루 인터넷의 시작을 피스의 사는 이야기 눈팅으로 시작하는데....두 달 가까이 이 패턴이 깨져서

 

이제는 인터넷을 켜도 어디 가서 뭐하지? 라는 생각만 들고 있습니다.

 

 

계속 오늘은 될까? 라는 마음에 하루에도 몇번씩 즐겨찾기를 클릭해 보지만 보이는건 db 에러 메시지뿐

 

 

대장님께 무슨일이 생기신 건지?

 

부운영진분 한분께 하루 속히 열어 달라고 말도 해보았지만 답변은 기약이 없구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트위터에도 가봤지만

 

역시나 db 에러 메시지 나오기 시작한 비슷한 쯔음부터는 트위터도 안하시는 듯.........

 

 

 

내 삶의 낛 중 하나가 없어져 간다는 생각이 뭉클 뭉클 들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가뜩이나 귀차니즘 땜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요즘인데.........

 

피스 접속마져 안되니 정말 할 일 없어서 죽을 노릇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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