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예약구매한지 721일만에 배송받아본 LED MIRAGE 입니다.

 

받는 순간 "엇! 뭔 박스가 이렇게 커?"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것 때문에 택배 기사분이랑 좀 실랑이를...-_-;;;;

 

 

우야둥둥 배송은 받아보았으나 여전히 언제 개봉하여 조립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런너수 또한 어마 어마하게 많은지라 런너샷들도 다 패스하고 순수하게 박스샷 위주로만 우선 찍어보았습니다.

 

 

 택배 박스 안에 이렇게 다시금 포장되어 있습니다. 선물상자같이....

 

 

정면 박스 아트샷

기존에 IMS 시리즈들이랑 컨셉은 대동소이합니다.  

 

 

옆면의 작례샷

난 이렇게 못 만들거야 아마.....

 

 

 

본격 박스 크기 비교샷

위에서부터 작은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아....PG 막투의 박스가 저리 작았었나?.....이건 뭐 PG의 굴욕 

 

 

IMS 시리즈들과의 비교샷

부피로 보면 거의  3배 차이납니다. 물론 가격도 3배.....ㅡ.ㅡ;;;;

 

 

 

 초회판 예약구매해놓고 지금껏 썩혀두고 있는 PG 수리담 박스랑 비교하니...

이제 좀 비슷해지네요.

 

그래도 LED MIRAGE가 좀 더 큽니다.

 

하여튼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선 PG GP01을 제외하곤 젤 큽니다.  

 

 

 

박스 크기샷은 이만 접어두고 다른 사진들 나갑니다

 

 

박스 바깥에 있는 찌라시

 

 

그 동안 출시됐던 IMS 시리즈들의 작례 사진이 있습니다.

 

왜...내가 만든거랑 틀리지?.....분명 같은 제품인데................. 

 

 

 

 

초회한정으로 준 금속제 칼 부속품들입니다....만 사진이 너무 뷁스럽게 나왔네요.

 

나중에 다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금속제라고 프레스로 찍어낼 줄 알았는데....주조로 만들었나 봅니다.

 

 

 

여기랑...

 

여기 

그리고 실제 만져보면 금속이라는 느낌이 저~~~언혀 안듭니다. ㅡ.ㅡ

 

이따구 퀄리티로 만들거면 그냥 맥기 코팅 해서 주던가..... 

 

 

A4 사이즈만한 습식 데칼

 

 

50여 페이지의 위엄 조립 메뉴얼

 

 

 

마지막 51페이지 인증

 

 

 

위에 썼듯 런너수가 너무 무지막지한고로....런너샷은 패스합니다.

 

대신 런너들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개별 비닐 포장에 다시 묶어서 비닐포장

 

 

 

 

런너들을 잠시 보니 일단 반투명 외장 장갑 런너들이 좀 그렇네요.

 

요즘 사출물에 안맞게 지느러미도 약간 보이고 무엇보다 반투명이 반투명이 아닌거 같아요.

 

너무 진합니다. 내부 프레임 비치는건 포기해야 할 듯

 

박스 작례를 보고 싶으면 당장 조립해볼까 하는 맘이 드는데

 

막상 박스를 열고 보면 그런 마음이 바로 사그러듭니다 ㅡ.ㅡ;;;;;

 

 

 

 

일단은 3개월째 이모습으로 있는  MG 뉴건담 버카부터.......

 

 

일단 사진만........

 

발부터...다리 프레임까지

 

 

 

 

 

 

 

 

 

 

 

 

 

 

 

 

 

 

 

 

올해 목표 한달에 한개 이상 프라 만들어 프라탑 허물기!

 

를 위해 귀차니즘에 허덕이고 있음에도 봉지 깠습니다.

 

 

아직 조립 중이므로 코멘트는 없이 일단 사진만..................(귀찮아.........ㅠ_ㅠ)

 

 

 

 

 

 

 

 

 

 

 

 

 

 

 

 

 

 

 

 

 

 

 

 

 

 

 

 

 

 

 

 

 

판넬을 먼저 조립해야할텐데.......아오........

데칼 작업 한다고 ~ 한다고 맘만 잡고 있길 한 2-3개월?

 

오늘 드디어 데칼링을 해줬습니다. 습식 데칼 질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붙이는데 에로사항 같은건 없었습니다.

 

단, 초회판에 있는 메탈 스티커는 한개 붙여봤다가 이질감이 너무 심해서 그냥 떼버렸습니다. 크기도 잘 안맞고......

 

 

우야둥둥 데칼링 얼추 80% 정도 하고 완성했다고 마무리 지어버렸습니다.

 

 

정면샷....여전히 뭔가 어색합니다. 

 

 

측면샷 ... 그나마 좀 나아 보이죠.

 

 

후면샷....일부로 이렇게 찍은거 아닙니다. 킷 자체가 좀 꾸부정 해요 -_-;;;

 

 

그래도 얼짱샷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단, 얼굴 생김새만 빼고요.....ㅡ..ㅡ

 

 

 

크기 비교를 위한 MG 구프 2.0과 함께...구프도 언능 내부 프레임 부분도색하고 데칼 붙여야는데.......

지금으로써는 계획 없습니다. ㅡ.ㅡ 

 

 

부분 상세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동봉된 스프링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추욱 쳐지길래 과감히 10 미리 정도 잘라줬습니다. 그러니 좀 나아진거 같아요.

 

 

부품들간의 유격! 절대 저 이상 붙지 않습니다. 개수를 하지 않는 이상은.......

 

 

프라 색감이....좀 식완틱 한데...특히 빨강색 부품들의 색감이 상당히 식완틱합니다.

 

 

 

 

풀해치 오픈샷! 닭벼슬 부위의 해치 오픈이 상당히 뻑뻑한데....조심스럽게 계속 움직여주니 지금은 부드럽진 않아도 뻑뻑하진 않게 슬라이딩 되네요.

근데....볼따구의 해치는 저렇게 쫙 벌리지 않고는 그냥 축축 처집니다...-_-

 

 

 

볼따구 내부 프레임의 디테일

 

스케일에 비해 뭐 별거 없습니다. 좀 민숭민숭하죠. 물론 도색을 하면 디테일은 급상승 합니다 ㅡ,.ㅡ; 

 

닭벼슬부의 내부 프레임....좀 어둡게 나왔네요.

 

 

 

풀해치 오픈 후 발광샷

 

 

불끄고 보면 LED의 광량이 상당히 밝다는걸 느낍니다.

 

 

다행히 단선된 부분은 없는듯 하네요.

 

 

 

 

총평은...지난번 조립기 후에 썼는지 안썼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결론만 짧게 내자면

 

 

딱 중국제 프라 수준입니다. 조립시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며 거의 모든 부위의 본드칠이 필수이죠.

 

뭐 그래도 완성 후의 만족감은 대단한 킷인듯 합니다.

 

손맛같은걸 기대하고 조립하면 안되는 킷이지만 전시효과는 좋은 킷이기에 조립시의 고됨을 참으실 수 있으신 분이시라면 한번 도전해봐도 괜찮을거 같네요.

 

 

 

다음 포스팅은 1년만에 조립하는 MG 뉴건담 버카로 정했습니다.

 

올해 목표 중 한가지가 한달에 1개 정도 프라 완성하기로 정했기에 일단은 해볼려고 합니다.

 

근데 벌써부터 의지가 흔들려......ㅠ_ㅠ

알지 스리덤 두번째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 중간에 목욕 좀 하고 스티커질까지 하고 사진까지 찍는데 총 12시간이 걸리네요 -_-;;;;

 

뭐 중간에 밥 먹고 씻고, 설거지 청소 등등.....잡일 한거 뺴면 실제 투자된 시간은 한 6-7시간 정도 될 듯 하네요...

 

우야둥둥 사진 나갑니다.

 

 

발의 프레임 ... 역시 알쥐 발에도 프레임이 있네요. 물론 디테일은 그냥 뼈대 수준이긴 합니다.

 

 

신발 신겨주고...발바닥은 색분할 효과를 내주기 위해 음각 몰드를 에딩펜으로 쓱쓱~ 효과는 제로 -_-;;

 

 

발 완성

 

 

다리의 프레임. 제법 그럴듯한 프레임이 있지만 역시 디테일은 좀 그렇습니다.

근데 예전 PG에서나 보던 다중 사출 인젝션을 1/144 스케일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반다이 내부에 비공개 지하실이 있고 그곳에서 외계인 고문하고 있을겝니다. 분명! 

 

 

화끈하게 확 다 접혀 버력~ 가동성 

 

 

바지 입혀줘도 가동성에는 아무 영향도 없습니다...만 이젠 좀 흔해진 느낌이라 그닥 놀랍지는 않네요 ㅡ,.ㅡ 

 

 

다리 프레임과 바지 입힌 모습

 

 

다리의 전반적인 가동성..발 앞에 발고락 부분이 프레임은 가동이 되는데 신발을 신겨주면 가동이 전혀 안되네요.

 

 

 

수리담(殊 : 빼어날 수 / 釐 : 다스릴 리 / 談 : 말씀 담) : 뛰어나게 다스릴 수 있는 말씀....응?

여튼 대지에 서다 -ㅂ-;;

 

 

똥폼도 한번 잡아줘봅니다. 아따~ 고놈 참 잘생겼네~ 

 

 

팔의 프레임. 역시나 그냥 뼈대....... 

 

 

팔뚝 장갑들 입혀줬습니다. 

 

 

깜빡하고 프레임 가동성 사진을 안찍었는데...뭐 확 다 접혀 가동성이고...

장갑을 입히면 야~악간 가동성이 줄긴 합니다만 거의 확 다 접혀 가동성입니다.  

 

 

팔뚝 완성하고 달아줘 봅니다. 

 

 

 

어깨뽕! 이 작은 곳에 PG 스리덤에 들어가 있는 장갑 갈라짐? 기믹을 넣어주다니.....헐.....

음각 몰드의 깊이 너무 얕아서 먹선이 잘 안들어갔네요...는 개뿔 제 실력이 구려서 그럽니다...흑...

 

 

 

어깨뽕도 달아줍니다. 

 

 

 

소체 완성! 조립을 잘못한건지, 아님 뽑기가 잘못된건지.....등집을 달아주면 직립할 수 없습니다. ㅡ,.ㅡ

배사장 포즈를 취해도 그냥 뒤로 꼬꾸라지네요. 그래서 그냥 스탠드에 올렸습니다.  

 

 

 

 

 

괜히 똥폼 한번 잡아봅니다. 

 

 

낮에 이런 저런 일 좀 하다가 저녁 먹고 스티커질 시작해서 완성입니다.

7시부터 시작해서 10시까지 꼬박 스티커질만 했네요 ㅡ,.ㅡ; 몇 장 날려먹은것도 있고....도저히 붙일 수 없을 정도로 코딱지만한 것도 있어서

한 90% 정도만 붙인듯 합니다.

 

 

완성샷 나갑니다.

 

 

 

 

 

 

 

역시나 등짐을 달아주면  직립을 못하는 관계로.....등짐 다는 순간 스탠드 온~

리뷰용 스탠드인데.......얘 전용으로 1/144 스탠드 하나 사줘야겠네요.

 

 

 

 

 

 

액션샷 몇 장 나갑니다.

 

 

 

 

 

 

 

 

 

 

 

 

찍고보니 빔샤벨 액션샷이 한장도 없네요.....ㅡ,.ㅡ;;;

 

일단 귀찮으니 패스

 

 

 

 

 

 

 

RG 등급을 첨 조립해봤는데요.

 

원래 1/144 스케일은 콜렉션이 아니라 사는걸 지양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모쇼핑몰에서 이벤트하는 덕에 18,000원에 GET! 한 킷입니다.

 

이 가격 아니었음 안샀겠지요 ;;;

 

우야둥둥

 

풍문으로 들었듯 정말 기믹과 디테일 적인 면에서는 MG 뺨을 후려갈기게 잘 나온 킷 같습니다.

 

정마 코딱지 만한 부품들과 토나올 정도의 색분할 등...큰 것 좋아하는 저이지만 조립하는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네요.

 

물론 너무나도 작은 부품덕에 조립하는데 애먹은 경우도 있었지만요....ㅡ,.ㅡ

 

 

분명 대단한 킷인건 분명하지만 안좋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첫째로는 작은 부품....손가락 굵은 저에게 너무 작은 부품들은 다듬기 정말 힘들더군요. 덕분에 굉장히 오랜만에 다듬다가 파먹은 부품들이 다수 있습니다 ㅠ_ㅠ

 

둘째 스티커 .... 이거는 스티커가 너무 많아서 붙일까 말까 하다가 붙였는데....예상했던데로 킷이 너무 지저분해 지는 느낌이네요.

 

큼지막하게 효과가 뚜렷한 몇개만 붙이고 자잘자잘한 스티커는 과감히 패스하는게 오히려 더 깔끔해 보일 듯 합니다.

 

그나마 흐린 먹선으로 넣었기에 망정이지 검정색으로 먹선 넣었으면 정말 지저분하게 보였을 듯 하네요.

 

그리고 관절강도

 

분명 처음엔 굉장히 뻑뻑합니다. 특히 등짐에 있는 맥기 프레임 같은 경우 가동시키기 두려울 정도로 뻑뻑한데....

 

사진 찍으면서 가동을 좀 하고나니 벌써 낙지가 되었습니다. 팔 관절이요 -_- 오른팔은 올리면 저절로 스르륵 내려옵니다.

 

거기에 위에도 있지만 등짐을 달아주면 직립이 안됩니다. 다른분들은 직립이 어렵게 된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뽑기운이 안좋은건지 아예 설 생각을 안합니다. 무게 중심을 심하게 앞으로 기울여도 효과가 전혀 없으니....쩝..

 

결국 스탠드가 필수인 킷이 되버렸지요.

 

 

뭐 저에겐 이런 저런 단점들이 눈에 띄는 킷이었지만 비교적 많은분들꼐 권해도 될 정도로 좋은 킷임은 분명합니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으니 건프라 입문하시는분들께도 괜찮을....아니 입문자들에겐 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내일은 봐서 MG 기라도가 봉지를 깔까 말까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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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오랜만에 주말엔 건프라 달립니다.

 

원래 HG나 RG 등의 1/144 는 구매목록에 있는 스케일이 아닙니다. 큰걸 좋아하는 제게 작은건 영 성에 안차거든요....

 

근데 이번에 새로 출시한 RG등급에 스리덤이 있었고...전에 RG 제타와 GP-01 출시할 때도 어렵게 어렵게 참아 넘겼습니다만.....

 

모 사이트에서 할인 예판을 한다는 걸 보고는....가격에 져서 결국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이것 저것 다 하고 나니 18,000원이란 값에 RG 스리덤을.........ㅡ,.ㅡ;;;

 

가격엔 등급이고 사이즈고 뭐고 없습니다....

 

 

여튼 RG는 첨 접해보는데 우선 사진들 나갑니다.

 

 

전형적인 RG 박스아트입니다. 3D 모델링을 앞세운... 

 

1/144에 부품수가 후덜덜하네요.

 

금색 맥기 런너 하나 그리고 떵색 프레임 런너 3장인데....떵색 프레임이 그닥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밝은 노랑색 런너가 보면 볼수록 괜찮은 느낌이네요.

 

 

보통은 머리 -> 몸통 -> 등짐 -> 다리 -> 팔 -> 무기 의 순으로 조립을 합니다만....

이건 ×8 의 압박이 있는 킷이기에 등짐을 먼저 조립하기로 했습니다.........근데 어쩌다보니 옆구리에 차는 무기를 먼저 조립했네요.

 

내부 프레임까지 있는 굉장한 디테일입니다. 초회판 사놓고 아직도 미개봉 중인 PG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듯....

 

가뜩이나 발로 조립하는 솜씨인데 부품들마져 코딱지만하니...게이트 처리하는게 아주 힘드네요 ㅠ_ㅠ 여기 저기 파먹은 자국 난무합니다...으헝...

 

 

본격 시작된 ×8 의 압박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ㅡ.ㅡ;; 

 

조립하니 맥기 프레임이 현란하네요. 오호......그나저나 드라군에 노란부분 이거 PG도 스피커로 땜빵한거 같은데...색분할이라니~

 

 

 

풀~전개시키면 꾀 볼륨이 커집니다.

 

 

근데 뒤에 가서 보니 조립을 잘못했더군요 -_-;;;; 사진은 미쳐 없지만 몇몇 부품 분해해서 다시 조립했다능... 

 

 

아오....진짜 조립하다 성질 버릴뻔 한 머리....뭔 부품이 진짜 코딱지만해요 ... 두툼한 손가락으로 집으니 조립이 힘들고...

구녕 뚫린 마스크 부품을 쪽집개로 집었다가 팅! 하고 날라가는 바람에 부품 잃어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찾았지만 찾는데 30분 걸렸다는게 함정....

우야둥둥 저 작은 곳에다가 할 수 있는 색분할은 다 해놓은듯....

 

검나 잘생겼네요.

 

 

 

 

가지고 있는 유일한 스리덤인 라이트닝 에디션과 비교한번 해봤습니다.

라이트닝 에디션은 1/60 스케일이고 RG는 1/144 스케일...지금보니 라이트닝 에디션 얼굴이 참 고릴라 같이 생겼네요 -_-;;

 

 

몸통의 프레임. 초기 PG에 있던 다중 사출 인젝션인듯 합니다. 프레임으로서는 훌륭하지만 내부 디테일 자체는 좀 밋밋하지요

 

 

엇! 어느 순간 몸통 완성

 

 

 

빤스의 프레임. 역시 다중 사출 부품인데 내부 프레임이라 하기엔 좀 ;;;; 1/144 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건가....

 

빤스 완성. 지금 사진으로 보니 먹선의 퀄리티도 아주 뷁스럽군요.

 

몸체 완성

 

일단 머리까지 달아줍니다.

 

 

오홍 프로포션 좋네요. 

 

등짐도 달아줍니다.

 

 

 

 

오오.....간지 좔좔

 

 

스리덤도 역시 등으로 말하는 기체인 듯...

 

 

 

날 갖고 싶지 않은가?

간만에 조립할려니 힘들어서 일단 여기까지만 -ㅂ-;;

 

 

 

1/144 전용 스탠드가 없어서 1/100 범용 스탠드에 올려놨는데....오.....간지가 장난 아니네요.

 

아직 팔, 다리가 남았는데 이대로만 둬도 아주 멋진듯 합니다.

 

이거 조립하니 급 PG도 조립하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그전에 귀차니즘이 다시 도래할 듯......

 

연말 MG 사자비 올걸 대비해서 각종 미개봉들 하나둘씩 까볼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체력이 예전만 못해요 ㅠ_ㅠ 6시간 이상 앉아있기 빡셔요...으헝....

 

그러니 총평 및 감상 등은 다음 포스팅으로 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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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조립 완료 후 데칼질하고 마무리 지을려 했으나 변심에 따른 계획 변경으로....

 

간단하게 부분도색(여전히 붓질중...)후 조립만 완료했습니다.

 

 

 받침(응?) 부분이 되는 곳입니다. 붓질 자국이 드럽게 많이 보이네요.

 

어찌 어찌 조립은 했습니다만...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아구가 아주 안맞는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잘 맞는것도 아닌....뭐 결국 깍고 다지고 해서 겨우 우격다짐으로 조립한 상황이었습니다.

마감제를 안하는지라 도색도 막 묻어나고.....ㅡ,.ㅡ;

 

 

 

 

어찌되었든 조립 완료네요.

 

 

여전히 정면샷은 뭔가 좀 이상합니다.

 

 

뒷면샷도 역시 이상하죠....

 

조립하고 보니 동력선이 앞부분이 쳐진것이 심히 거슬리네요. 좀 짤라줘야겠습니다..

 

 

 

 

이로써 조립기는 마치고....주중에 데칼질 좀 하고 포스팅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요샌 프라 하나 조립하기도 벅차군요. 힘들어서 원 ㅡ.ㅡ

여전히 귀차니즘 + 프라 불감증 때문에 프라는 거의 안하는 중입니다만.........

 

사는건 여저히 잘 사고 있습니다 ㅡ,.ㅡ;;;;

 

 

우야둥둥

 

오늘은 간만에 모닝 디아3를 좀 하다가 10분도 안되서 렉사하고는...(하드코어 하는 중이죠) 멘붕에 빠져

 

하루 종일 시름 시름 앓다 저녁에 되서 문득 프라 봉지나 하나 까자 해서 깐게 하이뉴 헤드입니다.

 

음......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중궈제 프라는 당췌 조립성이 나아지질 않는걸까요?

 

깍고, 다듬고, 본드 바르고.....그래야지만 수월하게 조립이 됩니다.

 

거기에 led 배선에 대한 설명은 무척이나 자비롭더군요 ㅡㅡ+

 

조립하다 배선때문에 분해하면서 재조립하길 수도없이 반복했습니다. 쩝....

 

어지간하면 오늘 마무리 지을려 했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안되겠네요.

 

1차 조립기 사진 나갑니다.

 

 

 박스아트..뭐 평범합니다.

 

런너샷..가격대비해서 런너 및 부품이 많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특히 다중 컬러 계열의 런너 중 빨강색하고 노랑색 런너는 색감이 참 거시기 합니다. 이걸보고 식완스럽다고 하던가요?

 

동력선을 표현하는 스프링 인 듯.....흐물 흐물 합니다.

 

발광을 위한 LED 유닛

 

테스트해보니 불은 잘 들어오네요. 참고로 배터리는 CR2032로 하니 딱 맞습니다.

전에 어느분 블로그에 문의해봤다가 제대로 된 답변을 얻지 못해 그냥 수은 전지 몇 개 사서 직접 비교해가며 끼워봤습니다 ㅡㅡ;;

 

습식 데칼...좀 많은 듯 하네요. 큼직막한것들만 붙여아지 ㅋ

 

오호.....메탈 스티커가 금색이랑 은색 두가지를 제공해 줍니다. 굿잡

 

 

본격적인 조립기입니다.

 

화밸을 자동으로 해놓고 찍어서 화밸이 엉망이니 양해를....

 

얼굴....콧주름이 좀 이상합니다....좀 더 위에 있어야할거 같기도 하고....무엇보다 턱주가리가 그냥 조립하면 가운데로 안옵니다.

결국 깍고 다져서 수정해주니 가운데로 오네요 ㅡㅡ;;

 

정면에서 보면...역시 '누구냐...너?!' 입니다. 좀 원숭이 얼굴 같기도 하고....

 

정수리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입니다. 디테일은 뭐 그냥 그럽니다.

 

 

옆 볼따구 프레임 입니다. 역시나 스캐일 대비 보통...이라기 보단 몰드가 되게 뭉뚱합니다.

 

 

앞서 말했듯 LED배선에 대한 자비가 없는 메뉴얼 때문에 중간 조립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바로 얼굴 형태 완성 ㅡ.ㅡ;;

 

모자를 씌워도 정면샷은 역시나........

누구냐니까 너!!!!!

 

 

뿔....좀 샤프하네요. 색감은 역시 좀 식완스럽습니다.

 

 

엇..어느 순간 머리통 완성 -ㅂ-

 

 

 

 

 

풀 해치 오픈샷... 정수리 오픈은 너무 뻑뻑하고....볼따구는 고정이 거의 안되는 수준입니다 ㅡㅡ;;;

정수리 오픈시키다가 어디 부러먹을거 같고....볼따구는 그냥 놔두면 지 자리를 못 찾습니다 ㅡ,.ㅡ;;;;

 

내부 디테일1

 

내부 디테일2

 

전원 스위치 및 배터리를 이렇게 고정이 됩니다.

 

배선 정리하다 킷 집어 던질뻔.........

 

 

어느 순간 완성 ㅡ.ㅡ;; 화밸 보소........

 

장갑까지 씌워줬습니다. 알록 달록 하니 봐줄만은 한데.....실린더 등의 부품들이 좀 그렇네요....부분 도색을 좀 해줘야할 듯..

 

동력선을 표현한 스프링도 끼우기가 쉽지 않더군요. 결국 분해 후 동력선 먼저 집어넣고 재조립 ㅠㅠ

 

 

일단 여기까지 합체

 

정면샷을 잘 보시면 머리랑 머리 아래랑 일직선이 안됩니다 ㅡ.ㅡ;;

이렇듯 하자가 좀 있어서 그동안 공개했던 사진들도 정면샷이 없었던 듯 하네요.

 

뭐 그래도 측면샷 및 얼짱 각도는 봐줄만 합니다.

 

 

불 좀 켜주고

 

 제법 전시효과는 있을 듯 합니다. 저항 좀 달아서 usb로 전원 만들어 놓으면 제법 괜찮은 수면 조명이 될 듯 하네요.

 

 

 

일단은 여기까지 ㅠ_ㅠ 나이 쳐먹으니 체력이 딸려서 오랫동안 조립하기도 빡셔지네요 흑....

 

내일은 나머지 부분 조립하고 데칼질 좀 하고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부분도색....은 일단 다음에...........

간만에 건프라 달렸습니다.

 

얼마전에 대교 어린이TV의 광고방송에 반다이 건담을 판매한다는 걸 보았습니다.

 

물품은 확실히 기억이 안나지만 하나는 6종 뭐시기였고, 또 하나는 메가사이즈 에이지1

 

흔히 보는 광고방송이라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그래도 덕력을 발휘해 보다 보니....

 

 

 

가격이 ~ 메가사이즈가 무려 5만5천원!!!!!!!!! 거기에 무료배송이라니~

 

정식 출시가 8000엔이 넘는건데...환율 고려해도 9만원이 넘는 가격에나 살 수 있는 녀석을 5.5만에 무료배송!!!!!!!

 

하루 동안의 고민 끝에 결국 전화했습니다. 뭐 중간에 택배 관련해서 안좋은 일도 있었는데 결국은 무사히 제 손에 들어와서 간만에 주말엔 건프라를 했네요.

 

사진 나가봅니다. (찍사의 능력 부족으로 화밸이 엉망이니 양해를....)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박스아트입니다. 전형적인 메가사이즈 박스아트로 뭐 평범합니다. 전면에 375mm 라고 대놓고 크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런너샷입니다. 스케일이 스케일인지라 부품의 볼륨이 큽니다. 덕분에 런너수도 많네요.

 

 

 

머리 조립 중입니다. 예상외로 발광 효과 덕분인지 머리부품수가 많네요.

 

 

 

 

머리 완성

 

 

 

 

몸통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허리~

 

 

슴가 덕트 부분입니다. 사진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입체감이 좋네요.

 

 

슴가 가빠 조립 중

 

 

 

가운데....뭔지는 모르겠으나 발광으로 빛나는 곳이라고 하네요.

 

 

 

 

 

허리 합체

 

 

 

 

여기까지 합체

 

 

 

 

 

백팩이라고 하긴 좀 뭐한데....여튼 거기입니다. 발광을 위한 LED 유닛이랑 스위치 등이 내재되 있죠.

 

 

 

합체하면 이 모습입니다. 가운데 버니어를 돌려서 LED를 껐다 켰다 할 수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

 

 

LED 유닛 하나로 눈과 슴가 두 곳에 동시에 불이 들어오죠

 

 

 

일단 등짐 달아줘봅니다. 무게 중심이 뒤로 몰려서 이 상태에서는 자립(응?) 불가네요.

 

 

 

 

 

 

빤스입니다. 뭐 특별한건 없네요.

 

 

 

 

여기까지 합체

 

 

 

 

 

그냥 똥폼 한번 잡아보고~

 

 

불도 한번 켜봤습니다. 근데 밝아서 별로 티가 안나네요.

 

 

 

 

그래서 불을 싹다 끄고 다시 한번 켜봤습니다. 오오미~간지 철철~ 이것이 바로 반다이 매직~(뽀샵으로 명암 약간 조절)

 

 

 

 

 

 

팔, 다리 조립 들어가기 전에 관절부인가요? 거기는 런너체로 폴리캡을 넣고 한번도 조립하는 방식이네요.

 

 

예전 처음 PG 접하면서 통짜 사출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이것도 꾀 신선한 충격이네요. 아구도 딱딱 잘 맞아 떨어지고...

 

 

 

발목의 프레임(응?)입니다.

 

 

 

발!

 

 

 

 

다리는....뭐 워낙 단순해서 그냥 바로 조립 완료 ㅡ,ㅡ;

 

 

각도기 대용으로 써도 될만한 정확한 90도 가동성!!!

 

 

 

다리 완성

 

 

 

 

메가사이즈 대지에 서다! 근데 이거 완전 큽니다. @_@

 

 

 

 

 

 

어깨뽕! 먹선 퀄리티 좀 보소 ㅠ_ㅠ

 

 

 

이두, 삼두박근 부분(요새 헬스를 다녀서....)

 

 

팔뚝인 듯....토요일 새벽시간이라 집중력이 흐트러진게 함정

 

 

주먹쥔 손

 

 

 

팔 완성

 

 

 

역시나 정확한 90도 가동성

 

 

 

일단 소체 완성입니다.

 

 

 

 

 

똥폼 한번 잡아줍니다.

 

 

 

 

큰 킷들은 일단 아래서 올려보면 그 진가가....어? 왜 더 크게 안보이지?

 

 

확대샷

 

 

 

눈이랑 슴가에 힘 한번 줘봤습니다.

 

 

 

 

역시 젤 마지막에 조립하는 무장이 가장 조립하기 싫어요.

 

 

 

 

 

 

완성~이라고 하고 마무리 지어버릴려 했는데....

 

 

 

 

 

이게 분명 초심자를 노리고(응?) 출시한걸로 아는데....조립성이나 뭐나 다 초심자를 배려한건 맞습니다. 근데

데칼이 습식데칼이 들어있네요. ㅡ,.ㅡ;;

그래서 건식보다 습식을 선호하는 전 데칼을 붙여주기로 맘 먹었습니다. (원래 데칼질 잘 안하거든요 ㅡ,ㅡ;)

 

 

그래서 데칼 후 최종 완성!

크기가 워낙 커서 데칼을 다 붙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80% 이상은 붙였는데 별로 티가 안난다는건 함정

 

 

 

 

 

똥폼 한번 잡아보고~

 

 

 액션샷 몇 장입니다.

 

 

 

 

 

중궈제 스탠드가 생각나서 한번 올려볼까 해서 올려봤습니다.....만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살짝 얹어놓은 겁니다 ㅡ,.ㅡ;;; 재채기 한번에 뒤로 자빠지는 위태로운 스탠딩 샷 -ㅂ-;;;;

 

 

그래도 확실히 스탠드에 올리니까 훨씬 더 멋져지는거 같네요.

 

 

 

도저히 불안해서 사진 찍기 뭐해서 스탠드에 제대로 올려보자는 생각에 과감히 사타구니를 파줍니다.

크기? 치수? 그딴거 모릅니다. 그냥 감으로 잡고 니퍼와 칼로 그냥 마구 마구 파줍니다.

 

 

 

결과는 FAIL..............

 

그래도 좀 더 역동적인 자세도 잡을 수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제타 2.0 박스 아트 흉내내볼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그냥 시드 포징이라고 생각을.......

 

 

 

 

 

본격 크기 비교를 위한 사진들

 

첫번째 비슷한 맥락의 1/60 무등급 엑시아랑. 엑시아도 무등급 치고 프로포션도 그렇고 굉장히 만족감이 높은 킷이었는데..

여튼 크기도 PG랑 같은 녀석인데 불구하고 메가 사이즈 옆에 서니.....음...

 

 

두번째 표준적인 PG와 같이...(촛점이 하나도 안맞았네요 ㅠ_ㅠ) 역시나 크기론 못당합니다. 뭐 퀄리티는 비교 불가지만요.

 

 

 

그래서 떡대 지존 MG 퍼펙트 지옹을 데려와봤습니다.

얼추 비슷해 지긴 하는데 역시나 메가사이즈가 쪼큼 더 큽니다.

 

 

 

막 떠오른 생각에....둘이 크기가 비슷해 딱 대결 구도가 어울릴거 같네요.

 

 

둘이 불꽃 튀는데 지나가던 MG 구프2.0. 쳐다보다 허리 꺽이겠......

 

 

 

마지막으로 사이좋게~(퍼지는 끝까지 곁눈질을......)

 

 

 

 

 

예전에 1/60 엑시아 때 엄청 만족감을 느꼈었는데 말이죠.

 

그 때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는 킷이었습니다. 물론 5.5만이라는 가격이 큰 몫을 한건 사실이지만요.

 

원래 가격으로 샀으면 이런 만족감까지는 얻진 못했을 듯 합니다.

 

반다이에서도 크기를 전면에 내세워 자랑할 정도로 크기는 엄청나네요.

 

때문에 반대로 관절강도는 좀 불안불안해서 특수한 폴리캡 구조를 썼지만 그저 그럽니다. 사진 찍기 위해 액션샷 몇 개 취해보다가 관절 강도가 벌써 느슨해질 정도니....

 

디테일은 딱 무등급입니다. 곳곳에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접합선도 많이 눈에 띄고요.

 

하지만 먹선 포인트가 많아서인지 먹선을 넣고 나면 그렇게 심심해 보이지는 않는 느낌이랄까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킷의 구매 대상이 초심자나 상대적으로 어린 소비자를 노려서 출시한 킷입니다.

 

설명서도 올칼라에 조립감도 무척 좋고 스몰게이트 적용으로 게이트 자국도 거의 안남고요.

 

근데 여기서 왠 습식 데칼인지...초심자들은 데칼 붙이지 말라는 얘기로 보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못느끼시겠지만 일단 만들고 나면 크기에서 오는 박력이 장난 아닙니다.

 

큰거 좋아하는 저로써는 무척이나 만족이네요. 거기에 가격도 무척 싸고요(정상적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절대 싼 가격은 아니죠)

 

만약 구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대교 어린이 테레비에 나오는 광고 방송 보고 구매하세요. 두번 하세요~

 

5.5만에 무료 배송에 이 정도 크기에 이 정도 디테일이면 절대 후회는 안할 듯~

 

 

스크롤 압박을 이겨내고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따로 주문했었던 크샤트리아 전용(?) 스탠드가 도착하였습니다.

 

가격이 스탠드 치고 꾀 나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돈값은 절대 못하는거 같습니다. ㅡ.ㅡ

 

 

일단 사진 보면서 설명드리죠....

 

 

박스입니다.

'FUNCTIONAL' 이라고 씌인걸로 보아 1/100 크샤트리아 전용은 아닌게 분명합니다.  

 

메뉴얼이라고 할것도 없이 매우 단촐합니다.

실제로도 달랑 봉지 2개에 밑판 한개, 조립된 가동 스탠봉 한개 각각 포장되어 있습니다. 

 

밑판입니다. 아래처럼 무척 성의없게 봉지에 대~~애충 쌓여져 있습니다 ㅡ,.ㅡ

 

크기 비교를 위한 갤3 참조 출현 (형광등 아래서 찍었더니 밝기도 그렇고 참.....)

 

조립되어 있는 스탠봉(?)입니다.

 

장점 하나는 클리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투명도가 무척이나 좋네요. 거의 완전 깨끗한 유리 수준입니다.

 

스탠봉(?)의 가동을 살펴보면 반다이의 것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고정성에서 좀 더 신경쓴 느낌이랄까요? 근데!!!!!!!!

고정성이 진짜 병신같습니다 ㅡ.ㅡ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시겠지만 가운데 용수철을 이용해서 걸림 장치를 해놓았는데 이게 고정력이 아주 지랄같습니다.

다행이 밑으로 쳐지진 않는다게 위안이죠.

 

그리고 또 하나....는 아래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에 피사체를 고정하는 부분입니다. 이부분도 PG 더블오에 있는듯한 클러치 관절처럼 가동시키려면 옆에 부분을 누른후에 가동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근데 문제는....

 

화살표로 표시했듯 고정을 해놓아도 좌우로 흔들린다는 겁니다. 그것도 흔들리는 각이 대충5도 이상은 됩니다.

 

1/100 크샤트리아의 경우 완성후 무게가 거의 2-3키로에 육박할텐데 흔들리는 각에 의해 앞으로든 뒤로는 쳐질것이 불보듯 뻔하네요.

 

스탠봉의 각도 범위입니다. 이건 젤 접었을 때

 

이건 가장 폈을 때....인데

물론 더 펼수는 있습니다. 근데 더 펴면 용수철로 고정하는 부분이 고정기믹 부분에서 빠져서 아주 난감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첨에 최대한 폈다가 그 경험을 해보고 바로 전부다 분해해서 재조립했습니다.

말론 설명하기 뭐한데...궁금하시면 직접 한번 해보세요 ㅡ,.ㅡ;;

그리고 최대각으로 펴면 고정부분이 심하게 휘어버립니다. 부러질 듯이................그러므로 최대각은 위사진 정도까지만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하네요. 

 

 

전체 사진 및 부분 확대 사진입니다.  

 

 

 

 

저 상태에서 스탠드의 높이가 대충 30 센티 정도 될 듯 합니다.

 

1/100 크샤를 스탠딩 해놓으면 높이가 꾀 되겠네요.

 

근데 높이고 뭐고를 떠나서 일단 스탠드로써의 자질(?)이 부족합니다.

 

이유는 위에도 언급했지만 고정력이 병신입니다. 이건 스탠드가 왜 있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심합니다.

 

여기저기를 보수해서 아예 비가동 스탠드로 한다면 모를까 .... 

 

내가 이걸 4만원이 넘는 가격에 샀다는게 정말 토나올 정도에요.

 

중궈제인 관계로 뽑기운이 안좋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이건 좀 아닌 듯........

 

혹시라도 스탠드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정보를 좀 더 알아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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