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말엔 건....아니 그냥 프라질입니다.

 

람보르기니 시리즈 그 마지막 무르시엘라고입니다.

 

뭐...부품 구성은 기존것들과 대동소이하니 런너샷 및 자세한 조립 사진은 대충 넘어가고 굵직 굵직한 사진들만 남겨보았습니다.

 

 

 

껍데기 완성

레벤톤이 무광 펄도색이고 가야르도가 유광 펄도색인대 반해 이 녀석은 그냥 유광도색입니다. 멀리서 보면 뭐 차이는 안나보이네요. 

 

낮에 자연광이 살짝 들어올 때 찍었던지라...광빨이 우왕국~

 

 

해치 오픈~

아...전에 어느분께서 물으셨는데...도어에는 창문이 없습니다. -ㅂ-

 

엔진의 퀄리티

부분도색도 나름 괜찮고 무엇보다 전것들과 다르게 색깔도 구분되었습니다. 디테일도 좀 더 업한듯한 느낌이구요.

 

차바닥면의 퀄리티도 업글됐습니다.

 

실내도 물론 업글되었습니다.  

좌석의 고정성도 타이트해졌고, 디테일도 올라갔습니다. 옆에 소화기도 있고, 부분도색도 비교적 깔끔합니다.

 

내부 프레임(응?) 완성

 

엔진부가 굉장히 단순하게 조립되는데..조립하고나면 나름 뭔가 있어 보이죠. 

 

가조 완료 

 

 

가조 완료 후 해치 오픈 

 

엔진부 확대샷.....화밸이 엉망이니 양해를...ㅠ_ㅠ 

 

데칼링까지 완료....어떻게 된게 가조시간 < 데칼링시간 입니다. 가조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데칼링은 2시간 걸린 듯 ㅡ,.ㅡ;;; 

습식 데칼이라 그래요.....습식은 외계인의 산물인데.....여튼 사진 나갑니다.

 

 

 

 

 

 

 

람보르기니 시리즈 모듬샷

 

레벤톤의 오른쪽 문에는 동전이....가야르도의 엔진문에는 면봉이 협조해 주었습니다.......ㅡ,ㅡ 

나중에 가야르도 엔진도어에는 프라봉으로 간단하게 거치대 하나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사진 계속 나갑니다. 

 

 

 

 

 

이것이야 말로 숨막히는 뒷태!

 

 

 

아카데미 XD 프라 시리즈 중에 1/24 람보르기니 시리즈였습니다.

처음 레벤톤은 진짜 뭐 이딴 퀄리티가 다 있냐며 18 18 해가며 조립했는데...

 

가야르도에서 엄청 개선된 듯 했다가

무르시엘라고에서는 그 꽃을 피웠다고 생각될 정도로 많은 점에서 개선이 되었습니다.

 

발매 순서가 어찌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실제로 품질 및 조립성 면에서

 

무르시엘라고 > 가야르도 >>>>> 레벤톤 ... 으로 느껴집니다.

 

1/24 스케일이라 크기도 비교적 적당하고요.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손바닥보단 조금 큰 정도입니다. (제 손이 좀 큰 편이라면 큰 편입니다...한 20센티 정도?)

 

원래 지구인들에게 오토킷은 좀 넘사벽의 난이도를 가진 킷입니다만....

저같은 지저인을 위해 발매된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기존 출시되었던 완성킷들과 퀄리티가 비슷 비슷 합니다. 디테일이랄지 모든면에서요

 

하지만 조립하는걸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들에겐 이 시리즈는 축복으로 다가오는 킷입니다.

순수 조립만 해줘도 어느 정도의 완성도가 보장되니까요

 

가야르도와 무르시엘라고 정도의 품질이면 충분히 사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레벤톤은 제가 뽑기운이 안좋았다라고 생각하면 햄볶을 수 있을런지....)

 

나머지 킷들은 크기도 크기지만 사진으로 봐도 디테일이 람보르기니보다 않좋아 보여서 패스 ㅡ.ㅡ

 

 

 

 

 

주말엔 건프라 예고 ㅋ

간만에 MG 로 ㄱㄱㅅ

 

이 두장으로 뭔지 알아챈다면 당신은 이미 건덕후!! 혹은 프라 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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