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삼탄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지라 신청은 해놓았지만 될지는 미지수 ㅠ_ㅜ

여튼 옛 추억이나 되살려 볼까 이런 헛짓거리를 단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다른분들께서 디아블로를 1편부터 2편까지 쭈욱 연재를 하셨기에....특이점도 없고 감동도 없겠지만 


그래도 재미로 하는거니까 뭐.....ㅋ

일단 디아블로의 자세한 스토리는 검색 ㄱㄱ (절대 귀찮아서가 아님 -_-;;)


우선 오프닝부터 


옛날 고딩1학년때 친구가 어둠의 루트로 구입한 백업시디를 3.5만이라는 당시에는 (학생 신분으로는) 거금을 들여 구매해

펜133에 16메가 램 vga/sound/tv 일체형인 가산디지탈 뭐시기 통합카드를 장착한 초고성능 멀티미디어 펜티엄 컴퓨터에서 구동을 했더랬지요.

저 오프닝은 대략 16년(맞나?) 지난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특히 까마귀가 눈을 맛나게 잡수시는 장면은 정말이지 ㄷㄷㄷ


자 이제 본격적으로 연재 ㄱㄱㅅ


메인화면 및 캐릭 고르는 화면은 일단 패스 (스샷을 안찍었.........)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그나마 쉬운 난이도 캐릭인 로그를 선택했습니다. 

마을 중앙에 있는 모든 사건의 중요한 원인 제공자(-_-)인 데커드 케인입니다. 

헬로~ 마이 프렌드~ 뭐시기~ ...

진짜 친구라면 아템 까줄대 돈 쳐받지 말란 말이다 ㅡㅡ


대성당 앞에서 하늘나라 가시기 일보 직전인 npc

뭐라고 쏼라 쏼라~ ㅡ,.ㅡ; 그냥....부쳐라는 애한테 복수 해주삼 이런 내용인 듯 ㅡ,.ㅡㅋ


던젼 들어왔습니다. 

우왕~ 매직템~

디아블로1의 핵심 공략 중 하나 문앞에서 칼질(활질)하기~

후반부로 갈수록 아주 유용한 팁(응?)이죠~

아싸 렙업~



가끔 던젼안에 이런 노다지도 있습니다. 왜 길바닥에 돈을 버려두고 다니는게야~이러면 내가 

감사합니다~에디터 및 트레이너 없이 하기 때문에 돈....아주 중요합니다. ㅡ,.ㅡ


>>ㅑ~ 매직 스태프~돈 좀 되려나?



사냥꾼 활로 업그레이드~



처음 만나는 자유...가 아니라 처음 만나는 유닉몹입니다. 




꼴에 유닉몹이라고 잘 안죽네요 ㅡ,.ㅡ;




우왕국 타운 포탈~

집으로 돌아갈 자유~


유닉몹~아템 내놧!!

하지만 현실은 거지 ㅠ_ㅠ


ㄷㄷㄷ "부처" 님이 계신 방 분위기부터 살벌하지요.




아직 잡기는 좀 이른데....그냥 꼼수로 잡어? 말어? 



에잇~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기 귀찮네....일단 잡자~ 오픈~

문 열자마자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부처"님 

"아~후레쉬 미트~" (님아~신선한 고기시네요~)


ㅌㅌㅌㅌㅌㅌ



꼼수를 이용해 잡은 부처의 최후

부처의 클레버란 무기를 줍니다만....그닥 좋진 않습니다 -_-


3층에서 처음 줍는 반지~

그러고 보니 2층에서 오염된 뭐시기 퀘가 안나왔네요. 그 퀘를 깨야 쓸만한 반지 얻는데 ㅠ_ㅠ


열씸히 지도 까고 있습니다. 




엇~ 이게 왠 떡이냐~처음 만나는 유닉템~

까보니 별로 그닥....ㅠ_ㅠ 활이나 주지 으헝...


해골왕님이 계신 무덤

일단 3층에 있는 모든 몹들을 정리한 후 마지막에 잡기로 합니다. 
젤 맛있는 반찬을 아껴두었다가 마지막에 먹는거잖아요~


엘 츄파카브라.....

츄파카브라 이거 무슨 괴물 이름 아닌가? ㅡ,.ㅡㅋ 아...이무도 괴물 맞긴 하구나....


해골왕 무덤 문 따고 들어가서 몹들 정리하고 해골왕이랑 맞짱 중

사실 몹 잡느라 빡셔서 스샷을 제대로 찍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ㅠ_ㅠ

열씸히 도망치면서 잡는 중....

이눔의 해골왕 꼴에 해골왕이라고 해골 자꾸 소환합니다. 아주 귀찮아 짬뽕나 뒤지는 줄.....

1 : 1 장소로 유인해서 물약빨로 잡았습니다 -_-;;;; 
디아블로 유저들에겐 익숙한 2편에서도 나오는 언데드 크라운~ 그닥 쓸만한 템은 아니에요 ㅡ,ㅡ;


마을에 여관인가? 술집인가? 뭔가? 여튼 뭐 하는 애가 자기집 간판 좀 갖다 달라고 해서 얻게 되는 퀘스트

뭐라고 쏼라 쏼라~쪼끄만 놈이 간판 가져가네 어쩌네 딴놈한테 넌 뒤질꺼임 이라네 어쩌네....그냥 살포시 무시해 줍니다.


이건 또 뭐라는거야? ㅡㅡ;;;





4층에서 만나는 짜증나는 애 중 하나....전사로 하면 이눔 잡을라 치면 짬뽕나 죽습니다 ㅡ,.ㅡ




활쏘고 도망가고 활쏘고 도망가고 ㅡㅡ




여튼 아까 꼬맹이가 뭐라고 쏼라 쏼라 한데로 옆에 가서 몹들 다 잡아주시고 오니....

쫄따구들을 아주 많이 끌고 오셨군요. 다 잡아주고 내려갑시다...
그 전에 간판 줏은건 마을에 가서 갖다 주고 모자 하나 얻습니다. 할리퀸 크레스트. 2편에선 샤코로 통칭되던 국민템이지요. 1편에서도 초중반엔 아주 유용하답니다.


5층으로 내려오니 배경이 바뀌었습니다.

진짜 게임은 이제부터지요.


중간에 대장장이가 돌맹이 하나 갖다 달라고 합니다. 
그 돌맹이로 뭘할진.....해석이 안되 그냥 패스 ㅡㅡ;;;

여튼 갖다 주면 반지 하나 줍니다.  




요거이 물건이지요~ ㅋㅋㅋ 디아 잡을 때까지도 쓰게 되는 좋은 링입니다.



계속 사냥합니다.



무서운 속도로 뜀박질해 와서는 후려치기 시작하는 유닉몹....

뛰오는 기세에 비해 활 몇 발 쏴주면 얌전해 집니다 -_-;


아오...이 활쏘는 해골들 왜케 아픈지 ㅠ_ㅠ



뼈의 방이라는 퀘스트

요 퀘스트 깨면 가디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지요. 그닥 쓸모있는 스킬은 아닙니다 -_-
2편에선 소서리스의 고유 스킬에 하이드라 라는 스킬로 들어있죠. 2를 한창할 때 미친척하고 하이드라 소서도 하나 키웠었는데...결과는 쫄쫄이의 대명사 캐릭 등극...ㅡ,.ㅡ


우왕 저 몹들~ 다 내밥~

문 앞에서 활질하기 스킬이면 저 몹들 다 밥입니다~ ㅋ





디아블로 1 연재 1탄은 여기에서 마무리합니다. 


하루에 5-6개 정도씩 내려갈 예정입니다. 설치를 확장팩인 헬파이어로 했기 때문에 중간에 헬파이어 퀘스트도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글 쓰는 실력이 부족한지라 재미는 그닥 없지만...

그래도 올려놓고 보니 나름 뿌듯하네요. ㅋ






그럼 2탄도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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