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건프라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녀석은 MG DEATHSCYTHE HELL 입니다.
전에 일반판 나올 때는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이 녀석은 한번 보자마자 확 끌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예전 윙제커처럼 말이죠.
오랜만에 여유로운 마음이어서 토요일 하루 종일 느긋하게 조립했습니다.
너무 여유를 부려서인지 보통 MG 치곤 시간도 더 많이 걸려버렸네요.
사진 나갑니다.
먼저 런너샷입니다.
가격대비 볼륨이 풍성하다고는 말 모사겠네요.
그래도 뭐 앞서 조립했던 MG 잉그램보다는 훨씬 풍성합니다.
순식간에 머리 뚝딱!
초판 발매되고 얼굴 부분에 성형 불량이 있다고 난리였는데....
제것도 뭐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근데 그냥 무시하고 조립했습니다. 사진상으로도 아주 잘 봐야 보입니다. 콧구멍(응?) 부분에 찍힌 듯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먹선 넣고 보면 별로 티도 안나고 해서 말이죠. (에나멜 흘려넣기로 먹선 넣으면 망합니다 --;;)
다른 각도로 봐도
뭐 거의 안보입니다.
크게 신경 쓸 생각 없으시면 그냥 조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레드선~
인상깊었던 부분
많은 MG를 조립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그동안 조립해봤던 MG들 중에서 콕핏에 가장 편안하게 앉아있는 녀석인거 같습니다 -ㅂ-
저 큰 의자에 좌우로도 넓고 .... 저정도라면 운전(응?)할 맛 나겠죠? ㅡ,ㅡㅋ
몸통 상부 프레임입니다
만.....메카닉적인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 근담이들은 거의 풀프레임이지만 메카닉적인 느낌이 적어서 좀 불만이에요 ㅠㅠ
옷 입혀줬습니다.
깔끔하긴한데 먼지가........................
머리 합체
얼굴 성형 불량 부분이 살짝 보이네요.
빤스 부분에도 풀프레임입니다만...
역시나 메카닉적인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가만 보니...무슨 벌레 같기도 하고 ㅡ,ㅡ;;
빤스 입혀줬습니다.
이게 다 좋은데....
스커트 고정이 아주 지랄맞네요 -_- 앞스커트는 고정성이 좋은데, 옆/뒤 특히 뒤스커트는 고정이 아니고 그냥 달려있는 정도입니다.
조금만 움직일라치면 툭 빠져버립니다...ㅡㅡ
여기까지 합체
오오~~간지철철~~ㅠ_ㅠb
발입니다.
뾰족한 부분에까지 프레임을 넣어준거는 좋지만....다른 부분이 있으니 마니한............ㅡ.ㅡ
엇! 뜬금없이 다리 뚝딱!
한쪽은 바지 입히고 다른쪽은 안입히고~
가동성은
바지 입혀주면 장단지가 두꺼워서 약간의 제약이 있지만 거의 완전접힘히 구현됩니다.
발목 좌우 꺽임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요, 포징 잡을 때 유리하겠네요.
다리 완성
데사헬(데스사이드헬) 대지에 서다
두 팔은 장식이니까요. 간단 포징 한장
우왕국 간지 좔좔~
어깨뽕입니다.
프레임은 없다고 보심 됩니다 -_-;
엇! 역시나 뜬금없이 팔 뚝딱!
프레임은 있는데 메카닉적인 느낌은 고사하고 그냥 일반 몰드도 거의 없는 그냥 뼉다구입니다 -_-;;;
그리고 한가지 더 팔뚝 상박장갑의 게이트 처리가 아주 빡시네요 -_-;; 간만에 줄까지 꺼내서 갈고 사포질까지 했습니다.
근데 결과는 좆망 ㅠ_ㅠ
가동성은
프레임 상태에서는 완전접힘/장갑 씌워주면 덜 접힙니다.
팔뚝 완성
소체 완료
얼굴이 약간 갸우뚱 하네요...ㅡ,.ㅡ;
데사헬의 핵심 박쥐날개입니다.
크기가 생각보더 더 커서 당황했습니다
과연 이걸 짊어지고 잘 서있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긴 드는데.........어짜피 스탠드에 올려놓을거니 뭐..........ㅡ,ㅡㅋ
그냥 날개 한컷 더
이거 보고 크로스본 건담 풀크로스 버젼이 생각나는건 저뿐? 지금 보니 마징가가 떠오르기도 하고 ㅡ,ㅡㅋ
날개 달아줬습니다.
오오...생각보다 관절이 튼튼하네요.
자 이제 완성샷 및 액션샷입니다.
코멘트없이 사진만 나가봅니다. 날개 크기가 거시기해서 풀샷은 없습니다 ㅠ_ㅠ
역시 스탠드에 올려놔야...........
스탠드온~
찍고보니 액션샷을 너무 조금 찍었네요...
마지막은 당연히 윙제커와 함께
'천사와 악마'
오오...생각보다 훨씬 간지 나고 뽀대도 좋네요.
관절 강도도 튼튼하고 윙제커랑 같이 놓으니 시너지 효과도 있습니다.
날개의 풍성함은 윙제커가 한수 위인데. 전체적인 밸런스를 생각하면 데사헬도 절대 꿀리지 않네요.
새삼 윙제커의 품질이 뛰어나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해주네요.
원래는 pg 제타를 조립할려고 중고 반미개봉품을 구매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좀 않좋아서 다시 반품하고
금요일에는 엘가임이 배송됐다길래 토요일에 데사헬 조리바고 일요일에 엘가임 조립할 요령이었으나, 생각과는 달리
엘가임이 배송이 안되는 바람에...이래 저래 여러 이유로 결국 mg 데사헬을 조립했네요.
최신킷 답게 손맛이 좋습니다. 큰 힘 안들이고도 척척 조립되는 느낌하며, 전체적인 킷의 프로포션도 매우 뛰어나고요
단지 흠이라면 스커트의 고정성이........ㅡ,.ㅡ;;
가격이 일반판에 비해 많이 올라간 느낌이지만 충분히 돈값(응?)은 한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남은 미개봉은
pg스리덤
보크스 더 뱅
보크스 넵튠
배송되어 올 엘가임 막투.........
근데 이것들보다 지금 현재는 pg 제타가 더 끌립니다 ㅠ_ㅠ 조만간에 지를 듯 ㅠ_ㅠ
오늘 포스팅 할 녀석은 MG DEATHSCYTHE HELL 입니다.
전에 일반판 나올 때는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이 녀석은 한번 보자마자 확 끌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예전 윙제커처럼 말이죠.
오랜만에 여유로운 마음이어서 토요일 하루 종일 느긋하게 조립했습니다.
너무 여유를 부려서인지 보통 MG 치곤 시간도 더 많이 걸려버렸네요.
사진 나갑니다.
먼저 런너샷입니다.
그래도 뭐 앞서 조립했던 MG 잉그램보다는 훨씬 풍성합니다.
순식간에 머리 뚝딱!
제것도 뭐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근데 그냥 무시하고 조립했습니다. 사진상으로도 아주 잘 봐야 보입니다. 콧구멍(응?) 부분에 찍힌 듯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먹선 넣고 보면 별로 티도 안나고 해서 말이죠. (에나멜 흘려넣기로 먹선 넣으면 망합니다 --;;)
다른 각도로 봐도
크게 신경 쓸 생각 없으시면 그냥 조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레드선~
인상깊었던 부분
저 큰 의자에 좌우로도 넓고 .... 저정도라면 운전(응?)할 맛 나겠죠? ㅡ,ㅡㅋ
몸통 상부 프레임입니다
옷 입혀줬습니다.
머리 합체
빤스 부분에도 풀프레임입니다만...
빤스 입혀줬습니다.
스커트 고정이 아주 지랄맞네요 -_- 앞스커트는 고정성이 좋은데, 옆/뒤 특히 뒤스커트는 고정이 아니고 그냥 달려있는 정도입니다.
조금만 움직일라치면 툭 빠져버립니다...ㅡㅡ
여기까지 합체
발입니다.
엇! 뜬금없이 다리 뚝딱!
가동성은
발목 좌우 꺽임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요, 포징 잡을 때 유리하겠네요.
다리 완성
데사헬(데스사이드헬) 대지에 서다
두 팔은 장식이니까요. 간단 포징 한장
어깨뽕입니다.
엇! 역시나 뜬금없이 팔 뚝딱!
그리고 한가지 더 팔뚝 상박장갑의 게이트 처리가 아주 빡시네요 -_-;; 간만에 줄까지 꺼내서 갈고 사포질까지 했습니다.
근데 결과는 좆망 ㅠ_ㅠ
가동성은
팔뚝 완성
소체 완료
데사헬의 핵심 박쥐날개입니다.
과연 이걸 짊어지고 잘 서있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긴 드는데.........어짜피 스탠드에 올려놓을거니 뭐..........ㅡ,ㅡㅋ
그냥 날개 한컷 더
날개 달아줬습니다.
자 이제 완성샷 및 액션샷입니다.
코멘트없이 사진만 나가봅니다. 날개 크기가 거시기해서 풀샷은 없습니다 ㅠ_ㅠ
역시 스탠드에 올려놔야...........
스탠드온~
찍고보니 액션샷을 너무 조금 찍었네요...
마지막은 당연히 윙제커와 함께
'천사와 악마'
오오...생각보다 훨씬 간지 나고 뽀대도 좋네요.
관절 강도도 튼튼하고 윙제커랑 같이 놓으니 시너지 효과도 있습니다.
날개의 풍성함은 윙제커가 한수 위인데. 전체적인 밸런스를 생각하면 데사헬도 절대 꿀리지 않네요.
새삼 윙제커의 품질이 뛰어나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해주네요.
원래는 pg 제타를 조립할려고 중고 반미개봉품을 구매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좀 않좋아서 다시 반품하고
금요일에는 엘가임이 배송됐다길래 토요일에 데사헬 조리바고 일요일에 엘가임 조립할 요령이었으나, 생각과는 달리
엘가임이 배송이 안되는 바람에...이래 저래 여러 이유로 결국 mg 데사헬을 조립했네요.
최신킷 답게 손맛이 좋습니다. 큰 힘 안들이고도 척척 조립되는 느낌하며, 전체적인 킷의 프로포션도 매우 뛰어나고요
단지 흠이라면 스커트의 고정성이........ㅡ,.ㅡ;;
가격이 일반판에 비해 많이 올라간 느낌이지만 충분히 돈값(응?)은 한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남은 미개봉은
pg스리덤
보크스 더 뱅
보크스 넵튠
배송되어 올 엘가임 막투.........
근데 이것들보다 지금 현재는 pg 제타가 더 끌립니다 ㅠ_ㅠ 조만간에 지를 듯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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