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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MG

MG The-O (디오) 두번째

어제에 이어 MG 디오 마저 달렸습니다.

 

거대한 발! 

마우스랑 크기가 비슷합니다. 예전에 1/60 릭돔을 조립했는데...그거보다는 좀 작지만 여전히 큽니다. MG 퍼펙트 지옹이랑 비슷할려나...

 

발바닥의 색분할이 꾀 멋집니다.

근데 이런 거대한 발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프레임은 전무합니다.  

 

무를 관절부

동력선의 삑사리난 먹선부가 잘 보이네요 ㅠ_ㅠ

 

정강이 부분 올라가는 중입니다.

 

계쏙 쌓아갑니다. 

 

다리 내부 프레임 상태 겸 가동성 확인 

잘 모르실수도 있으나...거의 완전 접힘입니다. 워낙에 뚱뚱해서 그렇지...한 150도 정도는 꺽이는 듯...

 

바지 입혀주고 안입혀주고

 

바지를 입혀준 상태에서의 가동성 

한 120도 정도는 꺽입니다. 허벅지에는 슬라이드 기믹이 있습니다만.....

워낙 가동 범위가 좁고 무엇보다 거대한 앞스커트에 가려져서 평상시엔 전~~~혀 안보인다는게 함정

 

다리 완성!

살짝 비치는 내부 프레임이 꾀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밋밋한 몸체에 비해 다리는 그럭 저럭 봐줄만 하네요. 근데 발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_ㅡ

 

여기까지 합체!

 

 

떡대 우왕국

 

자~ 이제 팔입니다. 내부 프레임 상태 

 

손의 디테일 

애는 손도 뚱뚱합니다....-_-;;; 검은 부분은 세필붓으로 부분 도색하는데 수전증이 심해서 이리 저리 삑사리 나서 힘들었......마스킹을 배워볼까...

 

팔 장갑 입혀주고 안입혀주고

 

가동성 확인! 

싹 다 접혀버려~ 가동성!! 뚱뚱한 팔 치고는 굉장히 선방했습니다.

 

물론 프레임 상태에서는 좀 더 접힙니다.

 

어깨뽕의 디테일 

 

기체 곳곳에 있는 버니어 부분을 건담마커 메탈 그린으로 부분 도색 해줘야겠습니다. 지금 말고 나중에요 ...ㅡ.ㅡ;;

 

총!

검정색으로 부분 부분 포인트를 줘봤는데.....전~~~~혀 티가 안나네요. 쳇!

 

접합선을 가리기 위한 꼼수! 스티커질!

 

소체 완성입니다. 

 

 

 

 

무장샷!

 

 

 

전 데칼 및 씰은 잘 안하는 주의인데....이놈은 워낙 민숭민숭해 보여서 데칼 및 씰을 조금만 붙여주었습니다.

조금의 노가다로 최고의 효과를~

 

 

 

 

로우 앵글샷이 젤 멋있어 보여요~ >_<

 

등빨 지존 중 하나 MG 사자비랑 한컷 

크기 자체만 놓고 보면 사자비가 좀 더 큽니다만...떡대를 종합하면 디오가 압승입니다. 묵직함도 한수위~

 

MG 제타 시리즈 ..... (PG 및 HG 제외)

디오가 거의 가려져서 찍힌게 함정

 

MG 등빨+떡대 지존 퍼펙트 지옹과 한컷~

크다 크다 해도

퍼~지~ 앞에만 서면~나는 왜 작아지는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디오를 조립했습니다.

지금 건프라 세계에선 MG 뉴건담 Ver ka 가 최대 화두입니다만....

전 제 갈길 갑니다. 물론 앞서 말했듯 뉴건담 ver.ka도 질르긴 했습니다. 지른 샾에서 21일 이후에나 배송한다고 해놔서 .... 쩝...

 

우야둥둥

 

앞에 주절대서 딱히 할 말은 더 없습니다.

그냥 한마디만 드리자면,

디오를 좋아한다면/제타 팬이라면/떡대 로봇 좋아한다면

지르세요.

 

그 외엔 지르면 100% 후회한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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