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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Kotobukiya

1/144 Cybaster (사이바스타) 마지막

거 참....프라 하나 가조하는데 한달넘게 걸린적은 이번이 첨인거 같습니다 -_-;;;;


요새 얼마나 귀차니즘에 빠져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아주 좋은예 입니다 ㅡ,.ㅡ;;;;;;;


여전히 귀찮으니 막바로 사진 올라갑니다.


팔 상박 프레임?입니다.



장갑 씌운 모습




하박입니다. 프레임? 그딴건 없습니다. ㅡㅡ;;



어깨뽕입니다. 저 날카로운 부위에 찔리면 많이 아픕니다. 피도 납니다..우엉....




엇...팔뚝 완성 및 가동성


가동성이야 뭐 그냥 딱 90도 나옵니다.



손까지 달아주고....




양팔 앞뒤 모습




사이바스타 대지에 서다






희안하게 뒷모습이 더 멋진 킷인거 같아요 ㅡ,ㅡㅋ



옆모습....뒷날개 덕분에 서있는게 위태 위태 합니다.




상체 확대




로우앵글샷





위태 위태하니 바로 스탠드온 해줍니다.






유일한 부분도색 부품


귀찮아서 스프레이로 대충 칙칙 뿌려댔더니....아주 그냥 ㅠ_ㅠ
그래도 본래 똥색 / 은색보다는 느낌이 좀 나아졌습니다.


귀차니즘의 절정체........먹선 따윈 없다 ㅠ_ㅠ


도색은 커녕 먹선까지 넣지 않으니까 완전 희리꾸리 한것이 참 없어 보이네요 ㅠ_ㅡ; 먹선 지금이라도 넣을까....




완성샷입니다. 코멘 없이 사진만 쭈욱 나갑니다.




















변형킷이지만 전 변신따윈 하지 않으니 변형사진은 없습니다 ㅡㅡ; 변신샷은 다른분 사진을 참조............( --);





예전부터 한번 조립해 보고 싶었던 1/144 사이바스타...굉장히 스타일리쉬한 느낌입니다.

뭐 어떻게 보면 닭처럼 생긴 부분이 좀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디자인이지만 제 주관엔 이쁩니다.

겨우 가조 수준으로 하면서 한달넘게 하기는 이번이 첨인 듯 합니다.


중증 귀차니즘에 빠져있는지라....조립은 하지도 않으면서 사는건 또 잘 사고 있습니다.(뭔 소린지...)


다음에 조립할 킷은


간단하게 아머드코어 알리야 언성으로 할지 ....

아니면 좀 더 심오하게 1/500 야마토로 할지 ....

그제 지른 타이타닉도 까보고 싶긴 한데......

슈펠터랑 넵튠 뱅돌도 조립해야하고.........



이로써 PG 스리덤 조립은 안드로메다로.....예판 질러놓고 1년동안 숙성시키고 있습니다. 그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