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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중국제 프라

ELYN HOBBY 1/100 Kshatriya (1/100 크샤트리아) 박스 오픈

드디어 박스 오픈했습니다 ㅡ.ㅡ

 

일상에 복귀한고로 귀차니즘도 다시금 도져서 계속 미루고 미루고 있습니다 ㅡ,.ㅡ;;

 

거기에 날씨는 드럽게 더워서 정말 집에서 꼼짝않고 가만히 있어야지만 땀이 안나요 ㅠ_ㅠ 그래서 정말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가만히 앉아만 있습니다....

 

 

잡설은 고만하고...

 

 

박스 오픈했습니다.

 

빠른분들은 이미 완성하신 분들도 있을테고 외계인분들의 작품도 슬슬 등장할 타이밍인데 전 인제 박스 오픈했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부직포 같은걸로 된 손잡이 가방에 담겨져 있네요.  

난중에 마트 같은게 간단하게 장보로 갈 때 장바구니로 쓰면 딱일 듯 싶습니다 ㅡ,ㅡㅋ 무늬도 무난해서 누가 로보트인줄 모르겠죠?

 

박스아트도 평균 이상입니다. 특히 이름을(저작권 때문에 카스트리샤라고 쓴건 함정)파내서 효과를 배가시켰습니다. 사진상에는 몇몇은 아직 달려있습니다만...촬영 후 다 떼버렸습니다.

 

 

여기부터 몇 장은 임시 폰카로 촬영한 관계로 화질이 아주 개슈레기입니다. 양해바랍니다 ㅡ,ㅡ;;; 노이즈 보소.....ㄷㄷㄷ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메탈스티커와 금속 에칭 파츠입니다.

 

에칭파츠 디테일이 아주 출중하군요. 에칭은 조립해본적이 없는데....아직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메탈스티커의 퀄리티 디테일 패기 보소~ ㄷㄷㄷ

 

흔한 습식데칼

이건 뭐 붙여봐야 알겠네요. 여기까지 임시 폰카 1차 ㅡ,.ㅡ;

 

 

풀칼라 조립 메뉴얼

 

초회판에만 준다는 전가동 손구락인데......

 

그냥 봐서는 이미 달려있는 손구락하고 별 차이가 없습니다 ㅡ_ㅡ 퀄리티도 똑같고....왜 넣은겨?

 

발광을 위한 각종 배선들과 건전지

 

한쪽에 QC PASSED 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정말일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ㅡ.ㅡ

제 직업이 QC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음.....전례로 봐선 대충하고 스티커 붙였을 가능성이 99.9% 입니다 ㅡ,.ㅡ 

 

이 또한 초회한정에 들어있는 발광 빔샤벨

 

여기서부터 임시 폰카 2차 ㅡ,ㅡ;

거대한 바인더

 

대충 보면 패널 라인들이 선명하니 좋아 보이지요.

 

근데 자세히 보면 아래처럼 지느러미 및 버(BURR) 같은게 심심찮게 보입니다. 사포질은 필수로 해야할 듯 하네요.

임시 폰카 2차 끄읏~

 

내부 프레임을 고이 모셔둔 런너(?)

 

프레임만 대지에 서다

 

 

프레임 상태에선 무릎앉아가 아주 쉽게 구현됩니다.

 

 

무릎 관절에 실린더가 아주 잘 빠집니다. 고정이 거의 안되는 수준 -_ㅡ

 

팔 프레임

 

역시 완전 접힘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손구락의 퀄리티 -ㅂ-

 

아오 저 게이트 처리 및 손구락에 있는 구녕들 어쩔?... 

 

부품들 중에는 아래처럼 일부 조립되어 있는 것들도 있는데...게이트 처리는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차라리 고마운 부분이죠. 더러 어떤 부품들은 게이트 처리를 개떡같이 해놔서 부품을 파먹은 것들오 있습니다 ㅡ.ㅡ 

 

거대한 버니어 첨에 메탈 부품인줄 알고 설레였지만.....실상은 그냥 맥기 도색작

 

바인더 부품 중 한개. 패널라인이 균일하게 있지 않네요. 진한곳은 진하고 안그런 곳은 또 연하고 -_- 대부분 부품들이 이렇습니다.

 

어디에 들어가는 부품인지는 모르겠으나 프레임인듯 한데...그럴듯한 메카닉 프레임이 있습니다.

 

팔뚝 장갑인데. 이 부품은 유달리 패널라인이 굉장히 선명하고 진합니다. 샤프한 느낌까지 나죠.

 

뒤집에 보면 안쪽에도 몰드가 있습니다만 너무 연해서 있으나 마나 한 느낌입니다. 클리어 장갑을 내줄거 같지도 않고....

 

클리어 부품이 2갠가? 3갠가 있는데 투명도가 좀 않좋네요. 몹시 탁합니다.

 

뭔가 굉장히 오밀 조밀한 듯한 어깨 프레임인데 실제로 보면 그저 그렇네요.

 

한가지 위안점은 부분도색 부품의 퀄리티가 나름 기대 이상이라는 점입니다.

 

 

부분 도색 솜씨가 저보다 좋군요 ㅡ,.ㅡ;

 

 

자잘자잘한 부품들은 사진에 담지 않았습니다.

 

박스 오픈 한김에 부품 확인까지 했는데 다행히 누락된 부품은 없네요.

 

코딱지보다 더 작은 부품들을 쳐다보고 있자니 정신이 아찔해 집니다.

 

요새 같아선 날씨가 너무 더워 조립할 엄두도 못내고 추석 지나고 좀 시원해지면 본격적으로 조립할 듯 하네요.

 

그 때쯤이면 스탠드도 올테니...스탠드에 올려서 조립해야지 지금 겪어본 봐론 프레임의 관절들은 바인더 무게 못 견딜거 같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