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PG

PG 제타 네번째...인가? ㅡ,ㅡㅋ

택~* 2011. 4. 25. 23:30
오늘은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팔 프레임을 조립하였습니다.


친구 한녀석이 건프라를 시작했다기에 동지애에 프라를 해야겠다는 맘이 하얗게 불타올랐다고나 할까나요?


우야둥둥 사진만 나갑니다. ㅋ


나중에 이거다 정리할 때도 일이겠군요 ... 쩝 -_-



어깨뽕 프레임입니다. 역시 PG인지라 변형킷임에도 프레임이 좋네요~우왕국





팔뚝 상박과 팔꿈치 관절부 프레임입니다. 실린더가 그닥 매끄럽게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팔뚝 하박부 프레임입니다.

실린더는 그닥 움직임이 없고, 초기 PG 특유의 다중 사출 성형에 의한 실린더(응?)가 있습죠.



팔프레임 합체~

역시 PG 이름값은 하죠



팔뚝 하박에 붙는 ............ 미사일부? -..-?

여튼 뭐라 하는지 모르지만 거기입니다. 가동 기믹이 있는데 뭐 그닥..........



PG만의 전매특허(는 아니지만) 풀가동 손꾸락을 가진 손!


디테일/프로포션 정말 우왕국이지만 게이트 자국 처리하는건 여전히 짜증납니다 ㅠ_ㅠ 잘 처리도 안되고...으헝~



팔 프레임 완성

완전접힘은 당연한 얘기~ PG 스트라이크처럼 자잘 자잘하게 가동되는 맛은 없지만 그래도 PG 값은 합니다.



팔뚝 프레임만 조립하기 뭐해서....다리에 붙는 빔샤벨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PG 제타가 왜 이렇게 뚱뚱해 보이는가 했더니...

저 빔샤벨부를 장차가니까 급 뚱뚱해집니다.

빔샤벨부만 좀 더 샤프하게 나와줬다면 뚱뚱하단 느낌이 반은 줄었을거 같네요.

빔샤벨부 달기 전에는 그럭 저럭 봐줄만 하다가 다는 순간~ 제명이 돼....아니 돼지가 되었어요.



내일이나 모레쯤 팔뚝 완성하고......이번주내로 등짐 달아주고 완성해버려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이번 근로자의 날은 일요일이잖아 .... 이런 시부작~ 휴일 하나 반납이네 ㅠ_ㅠ